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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레곤주의 포플러 나무 농장[U.S Oregon Poplar tree Farm]

슈트름게슈쯔 2013. 9. 13. 12:18

 

 

미국 오레곤주에 위치한 이 나무 농장은 100100헥타르에 이르는 대단위 면적으로 이 지역에서 가장 큰 나무 농장이다.

여기에서 주로 식목 육림하는 수종은 포플러 나무이다,

포풀러 나무는 펄프의 재료가 되는 고급수종이다. 

한국에서도 과거 6.25 동란 이후 미루나무라고 일컫는

이탈리안 포플러 나무를 시골의 도로에 많이 심었다.

 

 

 

이 포플러 나무 농장에서 가장 중요한 관리 시스템은 바로 나무의 물공급 관개 시설이다.

포플러 나무는 대단히 빨리 자란다.

그러한 관계로 나무를 빨리 성장시킬 목적에 따라 포플러 나무의 생육 조건에 맞게끔  많은 수분을 제공하기 위하여 

농장의 컴퓨터 시스템은 모니터링으로 한번에 물 53만 1천 8백92리터를 제공하게 되어 있다.

나무가 자라는 토양에는 나무 절단시 발생한 톱밥과 목재 폐기물을 비료로 재사용하며

화학비료는 일정한 한도내에서  사용한다.

 

 

 

포플러 나무는 이러한 상태로 10~12년동안 자란후 벌목 되게 된다.

 

 

 

 

 

 

 

 

 

 

 

 

 

제재소로 실려가는 포플러 나무

 

 

 

제재소에서 목재로 가공된 포플러 나무

 

 

이곳에서 가공된 포플러 목재는 중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멕시코등에 판매되고 있다.

 

 

 

 

 

 

 

 

 

 

photo from : Live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