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마이다네크 강제 수용소를 해방시킨 소련군 알렉산더 구이빅[WW2 Majdanek concentration camp Liberated Soviet Army Lieutenant Alexander Guyvik]

슈트름게슈쯔 2013. 10. 1. 14:21

 

 

알렉산더 구이빅(Alexander A Guyvik)

 

그는 2차 세계대전 말기 1944년 7월  폴란드 루블린의 마이다네크 강제수용소를 해방시킨 소련군 장교였다.

 

 

 

 

 

 

 

 

 

 

 

 

 

 

 

 

 

 

 

 

 

마이다네크 강제수용소의 시체 화장용 화덕

 

 

 

마이다네크 강제수용소에서 희생당한 자들의 유골 - 1944년 7월

 

 

 

 

 

해방시킨 마이다네크 강제수용소에서 나치 독일군에 의해 희생된자들의

 

해골을 살펴보는 소련군 장교 알렉산더 구이빅 중령 - 1944년 7월

 

 

 

2차 세계대전 말기 1944년 7월  소련군이 처음 발견했던

 나치 독일의 강제수용소는 폴란드의 마즈다네크(Majdanek)였다.

마이다네크는 루블린 마이다네크(Lublin-Majdanek)라고도 한다.

 그 이유는 이 나치의 집단 학살 수용소가 폴란드 루블린 시 외곽 남동부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이었다.

1940년 11월에 설치해 처음에는 소련 전쟁포로들을 수용했는데, 그들 가운데 거의 전부가 굶주림과 고문으로 죽었다.

 1942년 가을 보헤미아와 모라비아에서 수송된 유대인을 처리하기 위한 사형장으로 개조되었으나

그뒤 폴란드·네덜란드·그리스에서 수송된 유대인도 이곳에서 처형했다.

처음 몇 달 동안은 근처 숲속에서 일제사격에 의한 총살을 자행했으나,

나중에는 대량살상을 위해 만든 가스실에 사람들을 모아놓고

독성이 강한 시안화물 가스를 발산하는 치클론-B를 사용해 학살했으며 시체는 화장을 시켰다.

트라브니키와 같은 지부 수용소가 주변에 설치되었다.

소비부르용소에서 폭동이 일어난 뒤인 1943년 11월 마이다네크 수용자 대부분은 전멸되다시피 했고,

 SS(나치 친위대)는 대량학살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

 1944년 7월 24일 소련군이 수용소를 해방시켰을 때 생존자는 겨우 몇 백 명뿐이었다.

마이다네크 수용소에서 굶어죽거나 처형된 총인원은 20만~150만 명으로 추정된다.

 

 

 

 

 

 

 

photo from : Histo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