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독일군의 적 전차 격파 배지[WW2 German Army Enermy Tank Destruction Badge - Panzervernichtungsabzeichen ]

슈트름게슈쯔 2013. 10. 30. 18:10

 

 

 

 

 



 


적 전차 여러대를 격파시켜 4개의 뱃지를 수여받은 에리히 레플러(Erich Leffler) 보병대 대위


 

 

2차 세계대전 당시 적 전차를 파괴시킨 수훈에 따라 운장과 금장을 수여받은 독일군

 

 

 

1941년 소위 바르바로사 작전명으로 소련을 침공한 아돌프 히틀러는 이듬해 1942년 3월

소련군 전차에 대한 독일군의 투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한가지 방법을 고안해 낸다.

그것은 전투시 적 전차를 파괴시킨 사병들에 대한 일종의 훈장 수여로

일명 전차 파괴 배지(Tank Destruction Badge)였다.

 

 

 

적전차 1대를 격파시킨 자에게 수여된 은장

 

 

 

 

적전차 5대를 격파시킨 자에게 수여된 금장

 

 

 

 

적전차 파괴시 독일군 사병들의 군복 오른쪽 팔부분에 붙여 수여한

 

은장과 금장배지의 로고 마크가 되었던  짧은 포신 독일 4호 전차

 

 

 

은장 배지와 수여증을 받는 독일군 병사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적 전차를 파괴시킨 공로에 따라 수여 했던 은장과 금장 수여증

 

 

 

이에 따라 독일군은 전차병이  아닌 사병으로써 화염병과 수류탄과 지뢰와 장약및

판저 파우스트등의 대전차 무기를 사용하여 적의 전차 1대를 격파시킨

사병에게는 수훈으로 은장이라는 배지를 수여했다.

그리고 적 전차 5대를 격파시킨 수훈을 세운 사병에게는 금장이라는 배지를 수여했다.

은장은 바탕이 은색실에 아래 위 끝부분에 2개의 검정색 실로 라인이 마킹된데다

독일 짧은 포신 4호전차의 측면이 로고로 붙여져 있었다.

금장 또한  금색실의 색깔이 다를뿐 무늬는 똑 같았다.

전차 1대를 파괴시키고 은장을 수여받은 병사들중 그보다 더 큰 수훈을 세웠을 시에

은장보다 더 높은 수훈도를 평가해즈는 배지가 필요했다.

그러한 연유에 따라 1943년 12월 18일 금장이라는 배지가 등장했다.   

금장 또한 은장과 마찬가지로 무늬는 똑 같았고 단지 금색의 실 색깔만이 달랐다.

적 전차 5대를 격파시킨 수훈을 세운 사병에게는 금장이라는 배지를 수여했던 것이다.

그러한 은장과 금장을 수여받았던 독일군 병사중에서 가장 많이 배지를  받았던 기록을

세운자는 귄터 비첸츠라는 자였다.

귄터 비첸츠 대위는 맨손으로 대전차무기를 사용하여 적전차 21대를 격파시켰다.   

 

 

 

 

 

귄터 비첸츠(Günther Viezenz : 1921~1999)

 

 

 

 

킹타이거 전차 뒤에서 담배 연기를 내뿜는  귄터 비첸츠

 

 

 

 

 

photo from : cimilitar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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