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음식문화

비틀즈와 영국 우유병[Beatles & British Milk Bottle]

슈트름게슈쯔 2013. 11. 6. 18:25

 

 

비틀즈의 초창기 멤버

 

존 레논,폴 매카트니,조지 해리슨, 피트 베스트(오른쪽)

 

피트 베스트는 영국의 음악가이자 공무원으로, 비틀즈 초기의 드러머로 유명하다.

인도 마드라스에서 인도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피트 베스트는 영국 리버풀에서 성장했다.

그의 어머니인 모나는 리버풀에서 캐즈바 클럽을 운영했는데, 비틀즈는 이 곳에서 몇 번 공연하기도 했다.

 베스트는 1960년부터 1962년까지 비틀즈에서 드럼을 맡았는데,

밴드의 새 매니저였던 브라이언 엡스타인이 그를 해고하고 링고 스타로 대체하였다

 

 

 

인도의  마헤쉬 요기(Mahesh Yogi)와 비틀즈

 

마헤쉬 요기는 비틀즈의 존 레논이 정신적 스승으로로 생각한 인도의 도인이었다.

 

 

 

존레논과 그의 첫 부인 신시아

 

 

 

존 레논과 신시아 사이에서 태어난 줄리앙 레논

 

 

 

비틀즈의 조지 해리슨

 

  

 

조지 해리슨과 부인  패티 보이드

 

1977년 조지 해리슨과 이혼한 패티 보이드는 1979년 에릭 클랩튼과 결혼하게 된다.

 

 

 

 

 

유리병 우유 세대에게 지난 시절의 향수를 일깨워 주는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

 

 

 

병우유를 쳐다보는 존 레논

 

 

 

조지 해리슨에게 병우유를 부어 주는 존 레논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병우유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런던의 병우유 배달 마차

 

 

 

링고 스타의 우유병

 

 

 

병우유를 마시는 비틀즈의 존 레논

 

 

1960~1970년대 영국의 병우유는 2차 세계대전 당시와 비교해 볼때

유리병의 모습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 지속되어져 내려온 모습을 볼수 있다.

20세기 중반기 세계 각국 우유 유리병들의 고전적인 모습은 거의 비슷하지만

영국의 1인용 우유 유리병은 유리병의 테두리나 몸통에 요란한 형태의 상표나 

 그 어떤 글씨가 새겨진바가 없이 매우 단순하게 생겼지만 흰 빛깔의 우유가

유리병을 통해 그대로 보이게끔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그 유리병에 담긴 우유를 바라보는 이로 하여금 소박한 아름다움의 휴머니즘을 전달해 준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우유병들은 대부분 플라스틱 용기와 페트병및 압축 펄프에 담겨져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한국전쟁 6.25 동란 전과 그 이후 1970년대 중반기까지

사회에 유통되었던 대부분의 우유들은 유리병에 담긴 병우유였다.

그중 유리병의 주둥이가 좁고 몸통이 큰 중간크기의 서울우유 유리병은

한국인들에게 아련한 유리병 우유시대의 향수를 떠오르게 한다.

 

 

 

 

photo from : Live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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