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독일 유보트의 어뢰 폭발에 피해를 입은 영국 함선[WW2 British Navy Battle Ships damage to the German Submarine U-Boat Torpedo Explosion]

슈트름게슈쯔 2013. 11. 16. 12:43

 

 

 

독일 해군 유보트 U-83 잠수함의 어뢰 공격에 파손된 영국 무장상선 아리과니 [HMS Ariguani (F 105)]의 전면부 - 1941년 11월 2일

 

 

1941년 10월 26일 오전 3시 54분 지중해에서 독일 유보트 U-86 잠수함의 한스 베르너 클라우스 함장은

영국 수송선 HG-75 를 향해 4분 28초및 5분 간격으로 어뢰 3발을 각각 발사 시켰다.

그 공격으로 18,000톤급의 HG-75 수송선을 격침시켰다. 

그리고 같은 수송선단의 무장상선 아리과니[HMS Ariguani (F 105)]호는

독일 유보트의 어뢰가 정확히 명중되지 않고 선체의 앞부분에서 폭발하여 침몰은 면했다.

하지만 항행 불능되어 버려졌다가 영국 구축함  D-48 비데트호에 의해 지브롤터로 예인되었다.

이후 파손된 아리과니호를 예인시키던 영국 구축함 비데트는 지브롤터의 영국 수리선

 타메스와 롤리커스호에 인계되어 11월 2일 지브롤터항에 무사히 정박시킬수 있었다. 

독일 유보트의 어뢰공격으로 피해를 입고 항행 불능되어 버려진 무장상선 아리과니의

 지브롤터 항 예인에는 3척의 영국 코르벳함이 동원되었다.

그 3척의 영국 코르벳함들은  존퀼[(HMS Jonquil (K 68)]과 헬리오트로페[HMS Heliotrope (K 03)]및

챔피언[HMS Campion (K 108)]이었다.

그것은 그야말로 2차 세계대전 초기 단 1척의 선박일지라도 독일 U보트 잠수함에게 선제 공격을 당한후 

항행불능이 된채 공해상에서 2차적으로 유보트의 표적이 되어 격침을 당하지 않으려고

 노력한 영국 해군의 발빠른 후속 대비책에 따른 결과였다. 

 

 

 

 

지중해에서 독일 U-보트 잠수함의 어뢰 공격에 이물에 피해를 입은 후 귀환 항해를 하기 위해

전투 상황실에 모인 영국 순양함 아르거트 호의 해군 장교들  

 

 

 

비스케 만에서 독일 해군 U 보트 잠수함에 피해를 입은 영국 해군의 V 클래스급 구축함 비스카운트( HMS VISCOUNT) - 1943년 여름

 

 

 

독일 U보트 잠수함에서 발사한 어뢰가 선체의 전면 이물 밑으로 폭발하여 파손된 영국 상선 호위함 스톡(HMS STORK)

 

 

 

 

 

 

 

 

photo from : Histo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