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발발 5년전의 독일군 청음기 - 1934년
레이더와 음파 탐지기가 발명되지 않았던 시절 청음기는 비행 중인 적의 항공기(航空機)및
항해 중의 선박(船舶) 등으로부터 발하는 음향을 청취하여 그 방향, 위치, 성능 등을
재빨리 알아 낼수 있는 중요한 탐지 장치였다.
그러나 이러한 청음기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발달된 레이더와
전파 탐지기의 보급에 의해 항공기의 음향 탐지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청음기를 이용하여 연합군 항공기의 접근을 탐지하는 독일군 병사들 - 1943년 2월
청음기로 적의 항공기 소리를 탐지하는 독일 베를린 방공 수비대의 여성 대원 - 1945년
독일제 청음기를 이용하여 일본군 폭격기 편대의 접근을 탐지하는
중국 내륙 쓰촨성 충칭 국민당군의 3인치 대공포대 병사들 - 1941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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