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발발 2년전 소련군의 T-38 소련군 수륙양용 경전차 - 1937년
늪지대를 통과하는 T-38 소련군 수륙양용 경전차 - 1941년
네브스카야 전선의 진훍탕을 헤치며 전진하는 소련군 T-38 수륙양용 전차대 - 1942년 9월
소련군 T-38 수륙양용 경전차의 모스크바 크레믈린 광장 퍼레이드
핀런드군이 노획하여 사용한 소련제 T-38 수륙양용 경전차 - 1942년 여름
도강하는 소련군 T-38 수륙양용 경전차
독소전쟁 당시 전장에서 파괴된 소련군의 T-38 수륙양용 경전차
T-38 소련군 수륙양용 경전차의 현가 장치 - 러시아 센트럴 무기 박물관 소재
러시아 빅토리 센트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T-38 소련군 수륙양용 경전차
T-38 소련군 수륙양용 경전차에 대한 재 채색 작업
T-38 수륙양용 경전차 차체 뒷부분의 스크류와 방향 키
20mm Shvak 포를 장비한 T-38 RT 모델 수륙양용 경전차
독소전쟁 당시 T-38 수륙양용전차는 소련군에게 정찰용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전차였다.
이 수륙양용 전차는 미국에서 랜드 리스로 양여 받운 포드사의 GPA 수륙양용 지프의
엔진을 장착하여 제작된 수륙양용 차량이었다.
T-38 소련군 수륙양용 경전차는 T-37A 수륙양용 경전차의 후속 모델인데
1937년부터 1939년까지 1300대가 생산되었다.
소련군의 T-38 경전차는 낮은 차체로 무게가 가볍고 수륙양용이라
정찰용전차로서는 기동성이 좋은 장점이 있었다.
1936년 키에프 기동 훈련때에는 투폴레프-3 폭격기의 동체 아래에 장착되어 수송되기도 했다.
1940년 핀란드와의 겨울전쟁 당시 전선에 투입되지만 빈약한 장갑으로 인해
소총과 경기관총에도 쉽게 관총되어 버렸다.
그리고 핀란드군이 설치해 놓은 대전차 트랩에 쉽게 걸려들었다.
독소전쟁 초기에 소련군은 이 T-38 수륙양용 전차대를 전투에
잘 활용하지 못해 독일군은 이 전차를 대량으로 노획하였다.
T-38 수륙양용 경전차는 1941년 이후 전투에서 거의 볼수가 없었고
1943년 드네프르강 건너편의 전투에서 사용되었던것으로 알려졌다.
독소전쟁 당시 T-38 수륙양용 경전차는 주로 포병대의 견인 차량및
수륙양용 정찰 차량으로 이용되었다.
무게는 3.3톤에 장갑 두께는 3~9mm 였다.
인원은 2명에 무장은 7.62mm 1정을 장착했다.
최고시속은 40km에 주행거리는 170km였다.
T-38RT형은 20mm Shvak 포를 장비한 모델이다.
photo from : www.armchairgener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