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강하는 소련군의 수륙양용 T-37 A경전차
T-37 A 소련군 수륙양용 경전차 부대의 행렬
겨울전쟁시 소련군 제 122 라이플 연대의 T-37 A 수륙양용 경전차를 노획한 핀란드군 - 1939년 12월
소련 공군 TB-3 폭격기에서 T-37 A 수륙양용 경전차를 호수에 투하시키는 실험 - 1936년 모스크바 지역 메드바지 호수
이 실험에 모두 3대의 T-37 A 수륙양용 경전차가 사용되었지만
물위에 떠서 제대로 움직일수 없이 모두 물속으로 가라앉고 말았다.
이후 이 실험은 중단되고 말았다.
독일 북부군에개 파괴된 소련군 142 소총수 연대의 수륙양용 T-37 A 경전차 - 1941년 7월
T-37 A 수륙양용 경전차
소련군의 T-37 A 경전차는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7년인전 1932년에 첫 시제형이 제작된후
이듬해 1933년 부터 1936년까지 모두 1200대가 생산된 수륙양용 경전차였다.
무게는 3.2톤에 인원은 2명이었다.
무장으로는 7.62mm 경기관총 1정에 실탄 585발을 적재하였다.
장갑의 두께는 3~9mm로 대단히 빈약했다.
최고시속은 35km 속력에 주행거리는 185km였다.
T-37 A 경전차는 소련군 수륙양용 전차 시리즈의 첫번째 전차로 1936년에는
T-37 A 경전차의 후속 모델 수륙양용 경전차인 T-38 경전차로 대체되게 된다.
소련 붉은군대는 이 경전차를 전선에서 통신,정찰용과 보병지원용으로 활용하였다.
T-37A 수륙양용 경전차는 2차 세계대전 초기에 폴란드 침공때와 핀란드 침공전쟁이었던
겨울전쟁 당시에 많은량이 전장에 투입되어 사용되었다.
그리고 독소전쟁 초기에도 전선에 투입되었지만
장갑과 무장이 빈약했던 관계로 독일 군대의 대전차 포화에 많은수가 파괴되었다.
잔존한 전차들은 1944년까지 전선에서 사용되어졌고
2차 세계대전 말기까지 소련군 전차병들의 신병 훈련 교육용및 방어 전투의 보조용으로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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