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해방된 베르겐 벨젠 강제수용소의 생존 여성들[The Liberation of Bergen belsen Concentration Camp Survivor Woman]

슈트름게슈쯔 2014. 3. 3. 12:06



2차 세계대전 말기 베르겐 벨젠 강제수용소 


베르겐 벨젠(Bergen-Belsen) 또는 벨젠(Belsen) 강제수용소는 1943년  나치 독일이 전쟁포로와 유태인을 수용하기 위하여

설치한 수용인원 4만 1000명 규모의 강제 수용소로서 이곳에서 3만 7000명에 이르는 

수용자들이 굶주림과 중노동, 질병 등으로 죽어갔다. 

그 중에는 [안네의 일기]로 유명한 안네 프랑크도 있다.

이 곳은 1945년 4월 15일 영국 군대에 의하여 나치스 포로수용소 중 가장 먼저 해방되었다.

나치 친위대(SS) 소속의 벨젠 강제수용소 소장으로서  벨젠의 야수로 불린 요제프 크라머와 

악명 높았던 여간수 크레제는 종전 후 영국 군법회의에 회부되어 교수형에 처해졌다.






영국군애게 붙잡힌 악명 높았던 베르겐 벨젠 강제수용소의 소장이었던 요세프 크라머와 


수감자들에게 악녀로 불린 21세의 나치 여간수 이르마 그레제   - 1945년 5월 






안네 프랑크(Annelies Frank : 1929.6,12 ~ 1945,3,12)

 

[안네의 일기]를 남겼던 네덜란드 유태인 소녀 안네 프랑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네덜란드를 점령한 나치에게 유태인 소재를

밀고한 자에 의해서 은신해 있었던 암스테르담의 집에서 잡혀 

베르겐 벨젠 강제 수용소로 잡혀가서 숨졌다.



 







베르겐 벨젠 수용소 내부의 사망한 수감자들의 사체































영국군의 지시하에 사망한 수감자들의 사체를 구덩이로 나르는 나치 독일 SS 수용소의 간수들  - 1945년 4월 










베르겐 벨젠 수용소의  SS 여간수 Annalese Kohlmann




SS 여간수 Magdalene Kessal  25세




SS 여간수 Elizabeth Volkenrath   25세 - 1945년 5월 











영국군이 제공한 빵을 받고  웃음 짓는 해방된 베르겐 벨젠 강제수용소의 수감자  여성들 - 1945년 4월




베르겐 벨젠 강제수용소 해방후 생존 수감자 여성에게 티푸스균를 옮기는 병원균의 매개체인

머릿니와 벼룩을 제거시키기 위해 강력 살충제 DDT를 머리에 살포하는 방역여성 - 1945년 5월  



토양속에 오랫동안 스며들어 자연 환경을 오염시키는 강력한 살충제 DDT는 

현재 전세계에서 자연 환경보호를 위해 사람에게 살포한다는 것은 생각 조차 할수없는 일이지만 

2차 세계대전 당시와 종전후 5년뒤 한반도에서 북한 공산군대의 침략 전쟁으로 발생했던 한국전쟁 당시에는 

들쥐의 쥐벼룩등으로 사람에게 전염되는 렙토스피라 티푸스균의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DDT를 살충제로 대량 사용하였다, 







베르겐 벨젠 강제수용소 생존 여성의 스커트 밑으로 DDT를 살포하는 영국군 병사 - 1945년 5월 




베르겐 벨젠 수용소에서 생존한 폴란드 여성을 돌보는 스웨덴에서 파견된 스웨덴 적십자의 자원봉사자들 - 1945년





해방된 베르겐 벨젠 강제수용소 근처에서 죽을 끓이는 생존  여성들 - 1945년 4월 18일 




베르겐 벨젠 강제수용소에서 운좋게 살아남은 314 블록의 여성과 어린이들 - 1945년 5월 4일  






티푸스 균에 오염된 강제수용소 시설을 불태우는 영국군의 유니버셜 캐리어 화염방사기





티푸스의 전염 확산을 막기위해 베르겐 벨젠 강제수용소의 오염된 막사 시설을 불태우는 영국군 - 1945년 5월 21일 







photo from : Histo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