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전쟁 당시 중국 만주를 침략한 일본은 그 곳에다 수탈 기지를 세우고 지하자원과 임목과 농산물등의
자원들을 대량 수탈하여 지속적으로 일본 본토에 수송시킨다.
당시 그러했던 일본의 자원 수탈 기관들중 만테쓰는 대표적인 수탈 회사였다.
만테쓰가 만주에서 수탈하는 품목중 가장 비중이 높은 농산물은 콩이었다.
만테쓰는 일본이 만주에 부설한 철도에 아지아라는 열차를 이용하여 대량으로 콩을 수탈하여 일본으로 수송시켰다.
만테쓰 회사에 근무하는 일본인 경비원들은 철판을 가공한 방탄복을 착용하며 항일 유격대의 습격에 철저히 대비를 하였다.
중일전쟁 당시 일본군의 3식 방탄복
photo : mailer.fsu.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