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 병기

독일군의 독특했던 소형 궤도차량 무기 케텐크라드[WW2 German Army used Small Caterfillar Vehicles Special weapon Kettenkrad]

슈트름게슈쯔 2014. 4. 26. 20:42








































  •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육군의 소형 궤도 차량이었던 케텐크라드




    독일 아프리카 군단의 케텐크라드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독일군의 케텐크라드를 노획하여 사용하는 영국군 





    노르망디에서 독일군의 케텐크라드를 노획하여 사용하는 미군 - 1944년 




    독일 바덴 뷔르템베르크 진스하임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케텐크라드 




    2차 세계대전시 당시 제작된 독일군의 병기들은 지금의 

    역사적 시각에서 보아도  대단히 독특했던 느낌을 준다.
    그것은 독일의 공학적으로 우수했던 기술의 토대위에서 제작되어 

    금세기 까지의 세계각국의 여러가지 병기제작에 지대한 영향을 준바 있다.
    그러한 과거 독일군의 병기중에서 케텐크라드는 전장의 이곳 저곳에서 여러용도로 사용된 독일군만의 무기였다.

    이 소형 궤도 차량은 현재에 다시 제작된다고 해도 많은 필요성에 따라 

    세계 곳곳에서 두루 사용될수 있는 차량이기도 하다.
    케텐크라드의 차체 전반부는 오토바이의 구조에 동체는 비교적 가벼운 무한궤도 트랙을

     복좌로 장치한 소형 트랙터였던 것이다.
    이 차량의 진가는 독일이 소련을 침공했을때 십분 드러났다.
    러시아의 가을장마 라스푸티챠 가 시작되면 러시아 평원은 거의 1m 정도의 깊이로 

    진흙탕이 되어버려 차량의 이동은 불가능하며 매우 곤혹스럽다.

     이러한때 케텐그라드는 작은 차체의 마력이나마 대단히 소중한 견인능력을 발휘하여

     러시아 평원의 진창에서 독일군들의 수송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였다.

    이차량을 바라보면  퍼뜩 떠올릴수있는 것은 적의 소총 및 기관총의 사격에 의해 

     타이어가 터져 주행불능에 염려가 없음을 알수있다.
    전장의 야지주행에서는  타이어의 마모가 대단히 심한 편이다.
    케텐크라드의 제작 목적은 오지에서의 수송과 견인력을 고려하여 제작된 소형 트랙터 차량이었던 것이다.
    영화 (라이언일병구하기) 에서는 후반부 클라이맥스 전투장면 전에

     레이븐 상병으로 분한 배우 에드워드 번즈가  독일군에게서 탈취한 케텐그라드를 몰고 

    정찰을 나가서 독일군을 유인하는 장면에서 볼수있었다.
    케텐크라드는 2차 세계대전 종전시 까지 도합 8345대가 제작되었다.










    photo from : Histo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