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공군의 공습이 지나긴뒤 영국 시민들의 티 타임- 1940년
독일 공군 폭격기의 공습으로 폐허로 변해버린 집의 슬러지 더미위에서도 러시아의 시인 푸쉬긴의 시를 생각하듯이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마음의 평정심을 잃지않고 한잔의 차를 음미하는 영국 여성의 티 타임 - 1940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푸쉬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하거나 서러워하지 말라
절망의 나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반드시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법
모든 것은 한순간 사라지지만 가버린 것은 마음에 소중하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며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고야 말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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