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현장

에스토니아 나르바 헤르만 성 요새와 러시아 이반고로드 요새[Estonia Narva Hermann Castle Fortless & Russia Ivangorod Fortless]

슈트름게슈쯔 2014. 5. 17. 18:44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나르바 강 댐 - 1941년 




에스토니아 나르바 강변의 헤르만 성 요새




에스토니아 헤르만 요새에서 강건너 러시아 이반고로드 요새쪽으로 MG-34 경기관총을 포진시킨 독일군 - 1941년 




에스토니아 헤르만 성 요새에서 다리를 건너 러시아 이반고로드 요새로 향하는 독일군 - 1941년  





  에스토니아  나르바 강변의 헤르만 성 요새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러시아의 이반고로드 요새



나르바는 에스토니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에스토니아 최동단에 위치한 도시이다.

 러시아 이반고로드와 맞닿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르바 강은 이 곳을 거쳐서 페이푸스 호로 흘러간다.

나르바는 13세기 후반 덴마크가 에스토니아 북부 지역을 정복하면서 덴마크의 영토가 되었으며

 1347년에 덴마크 국왕이 이 곳을 튜튼 기사단에게 넘겨주면서 튜튼 기사단의 영지가 된다. 

그 후 1558년에 러시아가 이 곳을 점령했으며 1581년에 스웨덴의 영토가 되었다. 

 1704년에 일어난 대북방 전쟁 때 러시아에 정복당했으며

 1918년에 에스토니아가 독립하면서 에스토니아의 영토가 되었다. 

그 후 1940년에 에스토니아가 소련에 합병되면서 소련의 영토가 되어버린

질곡의 세월을 보내다가 51년뒤 드디어 1991년 8월 에스토니아가 

소련으로부터 분리 독립하면서 

다시 에스토니아의 영토가 된 역사의 땅이기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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