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소전쟁 당시 부상자를 나르는 소련군의 개썰매
독소전쟁 당시 소련군의 개썰매는 전선에서 다친 부상병을 후방으로 나르는 교통수단으로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부상병들을 실어 날랐던 소련군의 사역견들은 하절기에는 바퀴가 달린
수레를 끌며 부상자를 호송했으며 동절기에 눈이 덮힌 설원에서는
썰매를 이용하여 부상병을 실어 날랐다.
당시 썰매를 끌던 사역견들은 썰매끌기 전용 시베리안 허스키나 알래스카 마라뮤트 종같은 쌀매견이 아니었고
그 지역에서 주민들이 키우던 모든 토착견종및 잡종견등이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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