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소련군 병사와 양크 잡지의 여성 모델 케이티 스티븐스[Soviet Army Soldier seen that Yank Magazine Pin up Girl K.T Stevens]

슈트름게슈쯔 2014. 6. 8. 18:33



2차 세계대전 말기 양크 잡지를 같이 보는 소련에 항공 기술지원으로 파견나갔던 미 공군 엔지니어와 


잡지속의 미국 모델들을 보고 감탄하는 소련군 병사들 - 1944년 10월 




케이티 스티븐스 (K.T Stevens : 1919 ~1994)


케이티 스티븐스는 2차 세계대전 당시 1944년 10월 양크 잡지의 커버 모델이었던 미국의 모델겸 배우였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서 글로리아 우드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그녀는 

영화제작자 샘 우드의 딸로서 그녀의 아버지가 1921년에 제작했던 무성영화였던 

Bad Boy에 두살때 처음 영화에 등장하게 된다.

성인이 된후 그녀는  아버지의 명성에 의한 그늘에 가려지기가 싫어서 이름을 케이티 스티븐스로 개명하게 된다.

1946년에 배우  휴 말로우와 결혼했고 1968년에 이혼했다.

그들은 두아들을 둔 부모이기도 했다.

1940년대와 50년대에 영화 The Great Man's Lady (1942) with Barbara Stanwyck, 

Address Unknown (1944),

 Port of New York (1949) with Yul Brynner, and 

Harriet Craig (1950) 등에 출연했고 CBS의 시트콤 드라마 새이웃에도 출연한다.

1960년대에도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기도 했는데

1959년 미국 탐정영화  페리 메이슨 변호사에서 살인 피해자 

에델 가빈으로 출연한다.

1961년 CBS 딕 파윌의 제인 그레이 극장에서는 마지막 에피소드에

에이다 킬그렌으로 등장한다.

1960년과 1963년에는 ABC방송의 라이플맨에 게스트로 다섯번 출연했다.

그리고 그녀는 말년에는 폐암에 걸렸는데 

1994년 그녀는 죽음 앞두고 배우 우피골드 버그 필름에서 

제작했던 영화 코리나 코리나에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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