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쟁 범죄

일본군의 사냥과 채집[WW2 Japanese Military Soldiers Hunting & Gathering]

슈트름게슈쯔 2014. 8. 30. 17:19





약탈한 돼지를 도살하는 일본군 





노루와 토끼와 꿩을 사냥한 일본군 






일본군의 거북 사냥





일본군의 토끼 사냥





중일전쟁 당시 중국의 농촌에서 그물질로 붕어를 잡은 일본군 





겨울낚시로 연어를 잡는 일본군 





잉어를 잡은 일본군 수병






바나나를 채집하는 일본군





버마에서 약탈한 사탕수수를 먹는 일본군





뉴기니 제도의 시장에서 원주민들이 채집한 열대과일을  매입하는 일본군 






일본군의 살구 채집 





일본군의 석류 채집 





일본군의 코코야자 채집 





중일전쟁 당시 중국인의 수박밭에서 수박을 약탈해 먹는 일본군





태평양전쟁 당시 점령한 버마 랭구운의 정미소에서 약탈한 쌀을 도정하여 푸대에 담는  일본군






1945년 일본의 태평양전쟁 패전이후 1974년까지 무려 29년 동안

 필리핀 마닐라 근처 작은 섬 루뱅에서 채집과 사냥과 약탈을 해가며 

숨어 지냈던 일본군 퇴역 소위 오노다 히로오 - 1974년 3월 11일 

 


당시 그의 나이는 52세였다.

일본군 패잔병 오노다 히로오는 필리핀 루뱅섬에 갇혀 

태평양전쟁이 끝난지도 모르고 29년 동안 채집과 사냥과 

필리핀인 민간인 지역에 내려와 약탈을 해가며 밀림속에서 은거했다.

하지만 그는 그 과장에 전후 필리핀인 30명을 살해한 잔혹한 살인마였다.

만약 그가 필리핀 루뱅섬에서 갖혀 지냈던 29년동안 죄없는 필리핀 원주민들을 살해하지 않고 

일본군 패전병으로서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서  밀림속에서 원시적 채집생활로 

생활을 하고 지냈다면 오지의 극한 환경에 처한 입장에서  한 인간으로서의 꿋꿋하게 살아남은 

삶을 대하면서 세계인들이 약간의 동정어린 눈길로 그를 보는 시선은 조금 달랐을것이다.

하지만 그는 필리핀인 30명을 무참하게 살해한 파렴치한 살인마이자 전쟁 범죄자였던 것이다.







photo from :  Axis History 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