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현장

독일의 비밀 병기 실험장이었던 우세돔 섬 페네뮌데[WW2 German Secret Weapons Testing Ground Usedom Island Pennemünde]

슈트름게슈쯔 2014. 10. 4. 15:16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비밀 병기 실험장이었던 우세돔 섬  페네뮌데 - 1944년



 

독일의  비밀병기 V2 로켓 실험장 페네뮌데에 폭격을 가하는 미 공군의 B 17 폭격기- 1944년 





2차 세계대전 말기 페네뮌데 V2 로켓 기지에 연합군의 폭격이 끝난후 


V2 로켓의 꼬리 부분에서  손을 치켜든 두명의 수용소 죄수 노동자들 - 1945년 







독일 우세돔섬의 페네뮌데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V1 두들버거와 V2 로켓 





우세돔 섬과 페네뮌데의 위치




우세돔섬은 섬이 그리 많지 않은 독일에서 두번째로 큰 섬이자 

고급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섬이다,

우세돔 섬은 일조 시간이 1900시간이 넘어서 [태양의 섬]이라 불리우며 

발트 해 (Baltic Sea)에 위치하는 섬이다. 

이 섬에는 10세기경부터 슬라브인이 정주하였으며, 

1000년경부터 1945년까지 독일령 (스웨덴 등의 신성 로마제국령 방을 포함)이었다. 

30년 전쟁 당시 구스타브 아돌프 왕의 인솔하는 스웨덴 군이 독일를 점령하기 위해 이 우세돔 섬을 상륙했다. 

18세기가 되자 베를린 등 대도시에서 가까운 보양지로 유명하게 된다. 

1945년에 [포스담 회담]에서 섬의 동측이 폴란드에 할양되어, 독일인은 폴란드 령에서 추방되었다.

 이 후에 동독일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섬의 주요한 산업은 관광업, 어업, 농업으로 되어있다. 

우세돔 섬의 독일령의 주요 지역으로 3마을의 중심은 헤링스도르프 (Heringsdorf)이고 

그 옆의 2 마을 알베크(Ahlbeck)와 반신(Bansin)이 있으며 

3곳을 합해서 [3 황제의 욕장]이라고 한다. 

그곳은 한 때 아주 번영하였으며 지금도 새로운 매력적인 해수욕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황제해수욕장의 시설은 세계적 수준이며 화려하다.

 70m 넓이의 백사장과 바다에 놓은 긴 다리와 화려한 호텔들로 유명하다. 

 이벤트로는 음악제 즉  [우세돔음악제] (Usedomer Musikfestival)가 매년 가을에 개최되고 있다. 

2014년은 9월20일부터 10월11일까지며 주빈국은 폴란드이다.

우세돔 섬에는 1936년에 독일 육군의 병기 실험장이었자 

1938년에는 독일 공군이 개설한 장거리 병기실험장이었다. 

독일이 우세돔 섬을 병기 실험장을으로 이용했던 이유는 

본토와 떨어진 섬으로 정보 관리가 용이하고

 비밀성이 높은 해상을 향한 장거리 미사일의 발사실험이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독일은 그 전까지 내륙부에서 진행했던

 V1비행폭탄과 V2로켓 등의 신무기의 개발을 우세돔섬 으로 옮겨 진행시키게 된다. 

2차 세계대전 전후는 구 동독이 병기 개발 기지로 만들었다. 

1991년 페네뮌데 (Pennemünde)에  [역사기술박물관]이 개관되어

V2 로켓 외에 구 동독군과 소련군의 군용기와 군함이 전시되었다

페네뮌데는 발트 해 연안의 페네 강 어귀에 있는 우제돔 섬 북서단에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페네뮌데에는 V형 보복무기(V-weapons)라고 불리던 

독일의 로켓과 미사일 연구 및 실험 시설이 있었으며, 

1940, 1941년에 이 무기들은 독일의 런던 야간 폭격에 사용되었다. 

이 지역이 연합군에게 알려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943년이 되어서야 영국 공군의 폭격을 받았다. 

페네뮌데는 1945년 4월에는 소련군에게 점령되었다.








photo from : www.abovetopsecret.com

                    www.uncubemagazine.com

     bier-traveller.com

              launiusr.wordpress.com

ww2db.com

                launiusr.word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