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군이 방망이 수류탄을 응용하여 제작했던 POMZ 세열 대인 지뢰
헝가리에서 발견된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군의 POMZ 세열 대인 지뢰
POMZ-2 형 세열 대인 지뢰
POMZ-2M 세열 대인 지뢰의 구조
캄보디아 군이 사용했던 소련제 POMZ-2M 세열 대인 지뢰
2차 세계대전 이후 POMZ 세열 대인 지뢰를 나무 둥치에 끼운채 같이 60년 이상 자라 버린 러시아 숲의 나무
소련군의 대인 세열 지뢰 POMZ -1은 나무 목재로 된 꽂이 위에
75g의 TNT가 내장되어 있었으며 인마에 대한 살상 범위는 5m 이내였다.
POMZ -1 지뢰의 크기는 지름이 60mm 였으며 길인 130mm 였다.
POMZ -1 지뢰의 개량령은 두가지가 있었는데 POMZ-2와 POMZ-2M이었다.
POMZ-2는 POMS -1 모델에서 향상된 버전이었다.
POMZ-2M 형 또한 몇 가지 형태가 변화 되었는데
목재 꽂이를 짧게 제작하고 촉발 뇌관부를
눈에 잘 띄지 않게끔 소형으로 축소시켰다.
그리고 POMZ-2M 형은 POMZ-2형에서 TNT 폭약 중량을 증대시킨
2kg짜리와 1.5 kg 짜리의 두 종류가 더 제작되었으며
높이는 107mm로 짧게 변경시켜 제작하였다.
대량 생산이 쉬웠던 POMZ 대인 지뢰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이 처음으로 개발해 사용하였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5년뒤 6.25 동란의 침략전쟁을 일으킨
북한의 김일성 군대는 이 소련제 POMZ 대인지뢰를 한반도 중부 여러곳에 대량 매설하여
한국전쟁이 끝난뒤에도 종종 산으로 채집을 하러 올라간
민간인 여성들이 눈에 띄지 않는 상태에서 모르고
지뢰를 건드려 폭사와 신체 절단 사고를 당하는 끔찍한 피해를 끼쳤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제 POMZ촉발 대인 지뢰가
가장 많이 매설되었던 전장은 바로 베트남이었다.
베트남전 당시 월맹군 베트콩들은 부비 트랩으로 제작한 사제 지뢰와 같이
소련제 POMZ 대인지뢰를 미군들을 살상시키기 위하여
정굴 곳곳에 대량으로 매설시켜 사용하여
가장 잔혹하고도 끔찍하기로 유명한 병기로 악명을 떨쳤다.
photo from : www.zmne.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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