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핀란드군의 뿟기안사 M/42 대인 지뢰 - 1944년 7월
2차 세계대전 당시 핀란드군이 사용했던 뿟기미나 M/43 대인 지뢰
2차 세계대전 당시 핀란드 육군이 사용했던 대인 지뢰였던 뿟기안사 M/42 와 뿟기미나 M/43 모델은
한마디로 매우 단순한 대인지뢰였다.
그것은 파이프 형 철제 튜브에 폭약을 장입시키고 나사로 두껑을 막아 마감하는 형의 구조였다.
폭발되는 원리는 간단했는데 지뢰의 밑부분에 퓨즈가 설치되어 있었다.
핀란드군은 이 지뢰를 주로 숲속의 나무 둥치 및부분 측면
사람의 무릎 높이 정도에 와이어로 묶어 고정시킨뒤
철조망이나 장애물등에 퓨즈를 건드려 폭발시키는 와이어를 연결시켜 설치하였다.
뿟기안사 M/42 와 뿟기미나 M/43 지뢰의 높이는 20cm였고 무게는 2kg 이었다.
뿟기안사 M/42 형의 내장용 폭약은 175g었고 뿟기미나 M/43 형의 내장용 폭약은 180g이었다.
photo from : www.jaegerplatoon.ne
www.lexpev.nl
www.ww2incolor.com
www.panorami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