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이후 유일하게 잔존한 기동 가능한 영국 보빙턴 전차 박물관의 독일군 131번 타이거-1 전차 - 2013년
미국의 영화 감독 데이빗 에이어(David Ayer)는 이제까지의 클래식 전쟁 영화속에서
독일군의 소품전차로 주로 등장시켜왔던
구 소련제 전차였던 T-34/85 전차및 T-44전차등을 개조시켜 만든 모조 소품 전차로 제작된
타이거-1 전차가 아닌 실제 영국 보빙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독일 타이거-1 전차를
영화 퓨리(Fury)속에 등장시켜 M4A2E8 셔먼 전차와
전차전을 주고 받는 스릴있는 전투씬을 촬영함으로써 세계 전쟁영화팬들에게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전차대 미군 전차의
전차전을 영화속에서 실감나게 묘사했고
전투시 피격되어 좌초된 미군 탱크 1대와 독일군 부대의 전투를
미군 전차 승무원들의 영웅적 전투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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