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萬物相]

노르웨이 남성의 결빙 호수 오리 구조[Frozen lake Duck structure of the Norwegian man]

슈트름게슈쯔 2014. 12. 16. 13:04






결빙된 호수속의 오리를 구출한 노르웨이 남성 - 2014년 12월 



노르웨이는 세계인들에게 정서적으로  비틀즈의 노래 노르웨이의 숲(Norwegian Wood)으로 유명하다.

2014년 12월 결빙된 호수속에 빠져 갇혀버린 오리를 구출하기위해 

차디찬 물속으로 헤엄쳐 들어가 오리를 데리고 나와 살려내어 

전세계인들에게 훈훈한 인간의 동물 사랑에 대한 휴머니즘을 전달해준 노르웨이 남성이 있다.

노르웨이의 그 남성은 강기슭을 거닐다 갑자기

얼음 호수위의 오리 한마리가 그만 호수 얼음 구멍에 빠져 그 아래에 갇혀버리는 장면을 목격했다.

 갑자기 얼음 아래에 갇힌 오리는 죽을 위기에 처하고 말았던 것이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그 남자는 얼음 호수로 바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얼음 아래에서 오리를 꺼냈다. 

긴박한 순간이었다. 

죽어가는 불쌍한 동물에 대한 측은지심을 가졌던  그 남자때문에 

오리는 살았고 그 남자의 수염과 몸에는 얼음이 붙었다.   

얼음 밑에 갇혀 죽을 위기에 처한 오리를 사람이 구한것이다. 

극한 상황에서 자기몸을 내던져 오리를 구출한 화제의 주인공은 36살의 남자였다. 

2014년 12월 오리 구조 작전의 생생한 모습은 노르웨이의 언론 등을 통해 소개되었다. 

구조 후 오리와 남자는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까지 찍었다. 

오리는 구조 직후 제대로 서지도 못했다가 인공호흡 후 생기를 되찾았다고 한다.   

작은 오리를 구하기 위해 얼음 호수로 뛰어든 남자의 행동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모두 용감하다고 말한다.







photo from : Live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