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희비가 교차된 이탈리아 여성들[Joy and tragedy crossed the Italian women]

슈트름게슈쯔 2015. 1. 13. 20:52



로마에 입성한 미군 지프의 마크 웨인 클라크 중장을 환영하는 이탈리아 여성 - 1944년 6월 5일 



마크 웨인 클라크(Mark Wayne Clark)는 제2차 세계 대전과 한국 전쟁에 참전했던 미국 육군의 장군으로

 당시 최연소 중장에 임관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제 2차 대전 동안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횃불 작전과 이탈리아 전역에 참가하였으며 

이탈리아 주둔 미군 최고사령관으로 활동하였다.

 이 당시 몬테 카시노의 대성당을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44년에 명령을 무시하고 로마에 입성하여 트라시메노 방어선에서 

독일인들과 결합해 있던 독일 제10군의 퇴각을 방조하는 실책을 범하기도 하였다.

그러함에도 1945년에 클라크는 승진하여 미국 최연소 장군이 되었다. 

영국의 윈스턴 처칠과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장군 모두 클라크를 영명한 장교로 생각했다.

 클라크는 명예 훈장의 바로 아래 단계인 수훈 십자장을 포함해 다수 포상을 받았다. 

 한국전쟁 기간 동안 매슈 리지웨이 장군의 뒤를 이어 1952년 5월 12일부터 UN군 사령관직을 수행했고

1953년 북한, 중국, UN간 휴전협정에 UN군 대표로 참석하였다.




이탈리아 상륙 작전 성공후 나치 독일 군대로 부터 조국을 해방시켜준 미군들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출신의 미 육군 빈센트 J 크리벨로 일병에게

노천 카페에서 아이스크림을 대접하는 현지 주민 이탈리아 여성들 





나폴리에서 독일군과 전투를 벌이다 전사한 20대 레지스탕스 대원의 장례식에 오열하는 이탈리아 여성들 -1943년 10월 2일 


이탈리아  청년 레지스탕스 대원은 연합군이 상륙하기 4일전까지 독일군을 상대로 싸웠다.







photo from : Histom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