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정보

엘러스 슐러의 아크릴 털실로 짠 수예품 바지[Ellers Schuller's Acrylic wool knitted pants]

슈트름게슈쯔 2015. 1. 28. 15:26










엘러스 슐러의 아크릴 털실로 짠 수예품 바지



지구촌에서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다.

그러한 유행중에서도 단연 의류 패션의 복고적 유행은 꾸준히 돌고 도는 문화적인 특성을 보여준다.

1970년대 한국에서는 아크릴 털실로 짠 수예품이 유행하였는데

털실로 짜서 만든 모자와 장갑 목도리 및 어린이용 의류가 주로 유행했으며

여름철 남성의 수영복 팬츠 또한 아크릴 원사로 제작된 저렴한 제품이 많이 출시되었다. 

하지만 현재에도 그때와 같은 수예품 의류가 다시 등장하여 인터넷상에서 광고하며 판매가 되고 있다.

아크릴 털실로 짠 수예품들은 현재에는 과거에 너무나 단조롭고  밋밋했던 색상의 제품에서 벗어나

르느와느나 빈센트 반 고호의 컬러를 연상케하는 화려하고 화사한 느깜을 주는 

컬러를 혼용하여 아크릴 털실로 짠 수예품을 제작한다.

 인터넷 Etsy 사이트에 엘러스 슐러(Ellers Schuller)라는 패션 디자이너는

자기자신이 털실로 직접 짠 수예품 바지를 판매하는 온라인 판매점  Lord von Schmitt를 오픈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주로 형형색색의 털실로 짜서 만든 화려한 색감을 나타내 주는

남성용 바지와 반바지및 판타롱 스타일의 바지와  조끼등이다.




photo from : Live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