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萬物相]

풍만한 몸매의 미국 여성 모델 테스 할리데이[US Woman Plus size body model Tess Holiday]

슈트름게슈쯔 2015. 1. 29. 13:17












































 풍만한 몸매의 미국 여성 모델 테스 할리데이(Tess Holiday)







인체의 체형이 매우 날씬하거나 아니면 갸날프거나 

미끈하게 빠진 사람들만이 인기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세계 패션계의 편견을 깨고 

 260파운드(118kg)의 대단히 풍만한 몸매의 여성이 모델이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장 165센티미터에  몸무게 118킬로그램의

 이 여성은 미국 미시시피에 사는 테스 할리데이다.

테스 할리데이는  나이가 29살에 9살 난 아들의 엄마이자 가정주부이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뚱뚱했고, 주위로부터 놀림을 많이 받았다고 그녀는 밝혔다.

 하지만 모델의 꿈을 접지 않았고, 마침내 최근 유명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은 것이다.  

 2014년 1월  27일 미시시피(Mississippi) 출신의 풀사이즈 모델 테스 홀리데이(Tess Holliday)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델 에이전시인 '밀크 모델 매니지먼트'(MiLK Model Management)의 

러브콜에 응답해 계약을 체결했다. 

 마르고 날씬한 기존 모델들과 차별화된 외모의 그녀가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의 

러브콜을 받은 이유는 그녀의 풍만한 몸매에 있다.    

 그녀가 사람들에게 처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입소문을 통해서였다.    

 테스 홀리데이는 4년 전 시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그녀는 "여자들이 자신의 몸에 만족하고 아끼기를 원한다"는 취지로

 자신의 신체를 찍은 사진과 긍정적인 메시지들을 인스타그램(Instagram)에 게재해왔다.  

   우연한 기회에 이를 접하게 된 밀크 모델 매니지먼트사가 그녀에게 호감을 보이며 러브콜을 보낸 것이다.  

  밀크 모델 매니지먼트의 대표는 "그녀는 SNS 계정에서 다른 모델들에 비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녀가 많은 여성들의 현실적인 롤모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테스는 "모델 세계의 편견을 깬 이정표가 된 느낌이다"며 

"나처럼 사람들 모두가 몸무게에 상관없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꿈을 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hoto from : www.ny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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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ssmunster.tumbl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