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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으로 만든 주전자 공예[Honeycomb maden large Kettle crafts]

슈트름게슈쯔 2015. 2. 28. 13:46











토마스 리버티니의 벌집 주전자 



토머스 리버티니(Tomas Libertini)는 미국 뉴욕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화가겸 조각가이다.

어느날 그는  제자과 함께 꿀벌의 집을 이용하여 가정의 주방제품과 관련된 

여러가지 작품들을 제작해 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는 우선 철사를 이용하여 큰 주전자 모양으로 골조를 만들었다.

이후 그 골조를  600,00마리가 서식하는 벌통위에 올려놓았다.

그것은 꿀벌들이 그곳에 집을 지어주기 위한 바램의 작업이었다.

그런데 고맙게도 꿀벌들은 토머스 리버티니의 바램에 따라 그곳에 집을 지어주었다.

말을 물가에 까지 끌고 갈수는 있지만 

물먹기를 거부하는 말에게 억지로 물까지 먹일수가 없다는 말이 있듯 

전적으로 꿀벌들이 철사에 달려붙어 집을 짓기를 거부하면 그러한 벌집 작품을 만들수는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철사로 만든 골조에 벌집을 형성시켜 벌집 주전자를 완성시킬수 있었던 것은 

부지런한 꿀벌들의 집짓기 습성을 십분 이용했던 것이라 볼수있다. 

벌집 주전자외에도  토머스 리버티니는 벌집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모양의 벌집 화병을 제작했다. 




photo from : Tomas Libert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