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 병기

영국군 모리스 CS9 장갑차[WW2 British Army Moriss CS9 Amoured Car]

슈트름게슈쯔 2015. 4. 7. 16:49


 

세인트 사이먼 마을의 농가 헛간에서  영국 왕실 제 12 창기병대(12th Royal Lancers )프린스 오브 웨일즈 C소대 소속  

모리스 CS9 장갑차의 엔진을 점검하는 영국군 병사


 


모리스 CS9 장갑차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이 사용한 경장갑차였다, 

이 장갑차는  C9 4x2 15-cwt  상용 트럭의 차체를 베이스로 이용하였는데

이 차량의 차체위에 오픈 탑 방식으로된 포탑을 장착하여 두명의 사수가

포탑네의 전투 구획에 자리잡도록 제작했다.

그리고 무장으로는 브렌 경기관총이나 보이스 대전차총및 빅커스 중기관총들로 구성되었으며

넘버 9번 무전기가 장착되었다.

시제 차량은 1936년에 테스트 된후 1938년까지 99대가 영국 육군에 인도되었다.

그중 38대의 차량은 독일의 프랑스 침공전투 당시 영국군 제 12 로얄 랜서-왕실 창기병대가

운용했는데 전투중 모두 파괴되거나 버려졌다.






북아프리카 전선의 영국군 모리스 CS9 장갑차


제 2차 세계대전 초기 영국군 모리스 CS9 장갑차는 부드러운 사막의 모래땅에서 

기동성이 좋은 사막용 타이어로 교체시킨뒤 북아프리카전선의 영국 제11 허잘스(Hussars)연대에 배치되었다.

하지만 사막전에서 영국군 모리스 CS9 장갑차는 장갑이 얇고 화력이 약해서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투입된 차량의 절반정도는 퇴역되었다.





photo from : www.ifelix.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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