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음식문화

말레이시아 거리에서 판매하는 별미 식품 황소 음경 수프[Gourmet street food sold in Malaysia bull penis soup]

슈트름게슈쯔 2015. 4. 26. 18:13








말레이시아 거리에서 판매하는 별미 식품 황소 음경 수프



옛말에 소를 잡으면 버릴것이 하나도 없다고 했다.

이 말은 현재에도 적용이 되는 현재진행형이기도 하다.

소는 살아서 인간들에게 농사일및 물건등을 나르는 용역의 노동을 제공하고 

눈을감은 후에도 인간들에게 자기몸의 모든것을 바치는 보시를 제공한다.

한때 미국으로 이민간 한국인들은 미국 도시의 정육점에서 판매하는 소꼬리가 

한국보다 가격이 엄청나게 싸서 너나나나 할것 없이 

소꼬리를 사다가 집에서 푹 고아서 도가니탕을 즐겨 해먹었다,

그런데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시아 국민들은 요즘 소꼬리탕이 아닌 

소음경을 삶아 양념을 가미시킨 황소 음경 수프를 즐겨 먹는다고 한다.

현재 말레이시아에서는 황소 음경 수프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이 별미식을 찾는 인구가 매우 늘어났다고 한다. 

 그에 따라 황소 음경 수프시장 또한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 거리에서 판매되는 강황 색깔의 양념으로 

푹 삶은 기다란 황소의 음경은 마치 불에 구운 기다란 구렁이같이 보인다. 

황소 음경 고기는 돼지 막창과 달리 기름기가 적어서

한국에서 판매를 해도 정력식품을 대단히 선호하는 

한국 남성들이 즐겨 찾는 별미가 될수도 있을것 같다.





photo from : Imfortfoo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