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萬物相]

네팔 지진에 의한 에베레스트 등산객들의 조난 사고[Distress caused by the accident of Everest climbers in Nepal earthquake]

슈트름게슈쯔 2015. 4. 27. 15:15





2015년 4월 25일 불의 고리 지역이라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네팔에서 발생한 진도 8.1의 대규모 강진에 의한  에베레스트 등산객들의 대규모 조난 사고가 발생했다. 




2015년 4월 25일 네팔을 엄습한 강진은 에베레스트 산에서 눈사태도 일으켜 

최소한 10명의 산악인과 안내원들이 사망했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이들은 수미상의 사람들이 부상을 당하거나 실종했으며 많은 산악인들이

 에베레스트 정상 길목에서 조난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 눈사태는 에베레스트 산 정상으로부터 몇 ㎞ 거리인 

쿠모리 산(해발 7000m)에서 시작돼 점점 강해져 등산팀들이 

정상정복을 준비하는 베이스캠프를 덮쳤다고 네팔 등반협회의 앙 체링이 말했다. 

 그는 이 눈사태로 최소한 30개의 천막이 깔렸다고 말했다.







2015년 4월 25일 12시 경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 지진감측망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리히터 규모 8.1로 진원 깊이는 약 20킬로미터에 달한다.  

지금까지 지진으로 114명이 조난당했다. 

네팔 주재 중국 대사관은 가능하게 1명에서 2명의 중국 공민이 조단당했을 수 있으며

 일부 중국 여객들과 연락이 끊겼다고 확인했다. 

미국 케이블 뉴스사이트에 따르면 지진 발생후 에베레스트에서 눈사태가 있었다. 

 지진 발생 후 카트만두의 일부 가옥들이 무너지고 많은 파손조각들이 도로 중간에 떨어졌다.

 영국 BBC 방송은 네팔 정보부장의 말을 인용해 네팔정부가 국제사회의 비상원조를 호소했으며 

강진에 대처할 경험과 설비가 급히 수요된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티베트에서도 1명이 숨졌다.  

이번 지진은 이번 세기 육지에서 발생한 다섯번째 리히터 규모 8이상의 대지진이었다.







photo from : Livejournal.c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