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해외 여행지에서 주의 조심해야 할 음식 10가지 [10 kinds of food you should be careful attention from overseas travel]

슈트름게슈쯔 2015. 5. 5. 12:40



아프리카 야생동물 육고기 주의


식성이 좋아 대담하게 육고기를 즐기는 사람들은

아프리카 여행시 야생동물을 잡아 판매하는 고기 요리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원숭이,박쥐등 야생동물의 육고기는 인간에게 에볼라 바이러스를 전염시킬수 있다.

또한 현지의 박테리아에 적응되지 않은 여행자에게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





지역 양조 주의 


수질이 모호한 집의 음료수를 이용하여 제조된 알콜성 음료는 때로는 심각한 질병을 야기시킬수 있다.





저온 살균하지 않은 유제품 주의


낙농제품 가공시에는 고온 살균이 아닌 냉동 저온살균으로 

원유의 살모넬라균과 대장균과 리스테리아균을 살균시킨다.

저온 살균을 가하지 않은 낙농제품과 크림 치즈등은

 150시간 동안 인간에게 질병 발생을 증대시킨다.





오염된 물로 씻은 푸성귀 채소 주의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께끗한 물로 씻지 않은 녹색잎 채소의 사용을 주의하라고 권고 한다.

그것은 푸성귀 채소들의 녹색잎에 수많은 미생물과 회충알이 묻어 있을수 있기 때문이다.

수질이 좋지 않은 곳에서 세척을 시킨 푸성귀 채소는 반드시 그 품질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어패류 기생충 주의


민물고기에 기생하는 간디스토마 뿐만 아니라 바닷물고기에도 아니사키스라는 

십이지장충과 비슷한 기생충이 존재한다.

갈치 낚시철 갈치를 바로 잡아 회를 떠서 시식할 경우 바닷물고기의 기생충 아니사키스를 조심해야 한다.

야간 낚시중에는 기생충이 살속에 붙어 있는줄도 모르고  회를 떤후 

그대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은후 아니사키스에 감염되면 

기생충은 사람의 위점막을 파고 들어가 출혈을 일으킨다.

또한 조개 패류의 산란기인 봄부터 여름까지 조개가 산란시 어류의 포식으로 부터 

알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마비성 패류 독소인 싸시톡신 성분이 내포되어 있을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

1990년대초 남해안에서 늦봄~초여름 바다낚시중 갯바위에 붙어 있는 

홍합 20여개를 따서 냄비에 넣고 삶은후 그것은 먹고 난후 얼마후 

패류 독소로 인해 전신이 마비되어 사망한 낚시객도 있다. 





뷔페 음식 주의 


뷔페 음식점은 레스토랑을 찾은 손님들을 상대로  몇시간 동안 여러가지 음식을 제공하는 무인 음식 공급대이다.

그에 따라 그곳을 찾은 손님들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음식을 접시에 담다가 손님이 내뺕는 대화중의 침튀기기와 재채기와 기침등으로 질병을 옮길수가 있는 것이다.

또한 손님들이 씻지않은 손으로 음식을 만질수도 있기에 특히 박테리아의 활동이 왕성한 여름철에

뷔페식 음식을 잘못 섭취하여 집단 식중독의 형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에 따라 위생을 철저하게 신경을 쓰는 뷔페는 뜨거운 음식과 찬 음식에 

박테리아의 서식을 둔화시키도록 음식의 냉장 유지에 세심한 주의를 요해야 한다.

뷔페 식품의 안전을 100 % 확신하지 않는 사람들은  뷔페를 기급적 멀리 하는것이 좋다.






산지 달걀 주의 



껍질이 살균 처리가 되지 않은 산지의 달걀을 섭취할때는 주의를 요한다.

그것은 산지에서 바로 생산된 달걀의 껍질에는 닭똥 성분에 포함된 살모넬라균이 묻어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계란으로제조한 마요네즈나 칵테일및 계란 프라이를 해먹었을 경우 

살모넬라균의 감염으로 식중독을 일으킬수 있다.






껍질 얇은 과일 섭취 주의 


바나나,망고 ,파파야,파인애플 등은 딱딱한 껍질로 들러 싸여있는 열대과일들이다.

이러한 괴일들은 해외 여행지의 오염된 물로 부터 비교적 안전하게 먹을수 있지만 

껍질이 얇은 괴일들은 현지의 토양과 나쁜 수질의 물에 의해 오염이 되었을수도 

있기에 섭취를 삼가해야 한다.





산지 소고기 주의 


산지 소고기는 두가지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산지 쇠고기의 외부 표면은 사람의 장내 병원균의 온상이지만 요리중에 모두 살균처리 된다.

하지만  완전히 익지 않은 소고기는 사람들에게 촌충을 감염시킬수 있기 때문에 

소고기나 돼지고기나 되도록이면 70C 온도까지 익혀서 먹어야 한다.

소고기를 날로 잘못먹었을 경우 감염되는 기생충은 

갈고리가 없는 민촌충인 무구촌충(Beef tapeworm)이다.

   무구촌충은 전세계적으로 소고기 생식 지역에 분포한다. 

무구촌충은 소를 숙주로 해서 유구촌충과 비슷한 과정을 거쳐 인체로 들어오며,

  소화장애·복통·설사·구토·불안·체중감소 등을 일으킨다고 보고되고 있다.

 돼지고기를 익히지 않고 잘못먹어 감염이 되는기생충은 유구촌충(갈고리촌충, Pork tapeworm)이다.

  갈고리촌충의 숙주로 돼지 소장에서 부화한 후 돼지 신체 조직으로 옮겨지며,

 8~10주 후에는 유구낭미충의 형태로 인체에 들어와 

소장에서 8~10주 후 성충이 되어 무려 20년간 생존한다.

 머리에 갈고리가 있어 「갈고리촌충」이라고도 한다. 

성충이 기생하면 복부 불쾌감·설사·구토·식욕항진 등을 일으킨다고 보고되고 있다.





빙과류  주의 


언뜻보기에 빙과류는 무해한 식품군의 항목으로 보일수도 있다.

하지만 수질이 나쁜 오염된 물로 제조된 빙과는 안전하지 못하다.

특히 껍질이 얇은 과일로 만든 빙과와 저온 살균 처리를 거치지 않은 

유제품으로 만든 빙과류를 잘못 섭취할 경우 

이질과 장티프스및 콜레라같은 수인성 전염병에 감염될수 있다.





photo from : Live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