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륙시 머리 부분이 땅에 쳐박힌 형태로 불시착한 융커스 Ju-87 수투카 급강하 폭격기와
생존한 독일 루프트바페 파일럿의 기념사진
머리 부분이 땅에 쳐박힌 Fw-190 포케불프 전투기와 생존한 독일 루프트바페 파일럿의
치욕스러운 항공기 사고에 대한 기념 사진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세계 각국의 영공을 방어하는
공군에서 전투기를 조종하는 파일럿 1명의 생명은
전투기 1대의 가치도 보다도 더욱 소중하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공군 관계자들은
적의 항공기및 전차 ,포병대,함선들을 대량으로 격파시킨
스코어를 보유한 공군의 에이스 파일럿들 뿐만 아니라
아군의 항공기를 조종 미숙및 실수 비행으로 사고를 내어
파괴시킨 유형의 사진들을 군 기관지에 실었다.
그러했던 목적은 사고을 낸 항공기 파일럿과 항공기 조종술을 배우는
예비 파일럿들에게 국민의 혈세로 만들어진 항공기의 소중성을 인식시키고
그들로 하여금 부끄러운 수치심을 느끼게 만들어
다음 출격 전투시 더욱 더 분발하여 성과를 내도록
의지를 강화시키려는 심리적인 의도가 깔려 있었다.
photo from: Histo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