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독소전쟁 70주년 전승 모스크바 퍼레이드에 공개된 신형 전차 T14 아르마타 - 2015년 5월 7일
러시아 T14 아르마타 신형전차와 T-90A 전차와의 길이 비교 - 2015년 5월 9일 모스크바
러시아 모스크바 크레믈린 붉은 광장의 독소전쟁 전승 70 주년 기념 퍼레이드에
4세대 신형전차인 T14 아르마타 전차가 선보였다.
러시아의 신형 T14 전차의 기능중에서 독특한 형태는 차체속에 무인 캡슐 공간인
탄약 팩에서 분리된 승무원 보호 캡슐 공간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그에 따라 차량의 차체 길이는 기존의 주력전차였던 T80 전차및 T90A 전차 보다 훨씬 더 길어졌다.
이러한 구조는 적의 포탄에 전면 장갑이 피격을 당했을때 승무원이 생존할수 있는 기회를 증가시킨다.
또한 T14 아르마타 전차의 특이한 구조는 T14 아르마타 전차의 포탑은
서로 다른 각도에서 장갑판을 용접하여 제작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특수 외부 장갑판 제작은 열과 레이더 스펙트럼 관측 관점에서
차량의 가시성을 상당히 감소시킨다.
또한 포탑은 기동전시 적 전차의 사격으로 부터 방어하기 위해
사방이 증가 장갑으로 덮여 있는 구조이다.
캐터필러 트랙의 부분 구조도 강력한 구조로 제작되어 있으며
전차의 포탑과 동체의 둘레에는 여러가지의 광학 전자기기가 장치되어 있다.
그 중에는 화재 제어 시스템과 야간 투시경 장치및 고화질 캠코더등이 장치가 되어 있다.
T14 전차의 포탑에 장착된 기관총은 원격 조종으로 포탑 내부에서 제어되며
구경125 mm의 활강포는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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