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萬物相]

죽어 가는 핏 불테리어를 구한 금의 마음씨[A man with a heart of gold to save the dying Pit Bull Terrier]

슈트름게슈쯔 2015. 6. 17. 13:32
































구생(狗生)을 구사일생(九死一生)으로 소생(蘇生)시킨 인생(人生)



숲속의 덤불속에서 어떤 수의사에게 발견된 핏불 테리어종의 개는 병들고 지쳐서 오랫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해 몸이 매우 비쩍 말라 있었다.

게다가 그 개의 엉덩이 대부분의 부위에는 심각한 화농상의 상처를 입고 깊이 곪아 있어서 

곧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 처지였다.

그 광경을 지켜본 마음씨 고운 수의사는 개가 처한 어렵고 힘든 상황을 불쌍히 여기어 

바로 자기 병원으로 데려가 병든 상처 부위를 소독 치료하고 

 더 이상 곪지 않게 수술 조치를 취한 뒤 소생하도록 가족처럼 정성껏 보살펴 주었다.

그리고 지금 핏 불테리어는 수의사의 그러한 정성으로 다시 소생하여 그의 소중한 가족이 되었다.

죽어가는 한마리의 미물을 다시 살아날수 있도록 소생시켜준 

그는 한마디로 아름다운 금의 마음씨(Heart of Gold)을 가진 사람이었다.










photo from : Live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