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루마니아군의 오데사 학살[WW2 Romanian Army Soldiers Odessa Massacre ]

슈트름게슈쯔 2015. 7. 27. 13:56



독일 공군 루프트바페의 폭격이 지나간후 우크라이나 흑해 오데사항의 파괴된 소련군의 대공포대 - 1941년 10월 




오데사 시가지를 향해 공격해 들어가는 루마니아군 부대 -  1941년 10월 





우크라이나 오데사 시내로 침략해 들어오는  루마니아군 - 1941년 10월 




침략자들을 방어하기 위해 시내에 바리케이드를 쌓는 우크라이나 오데사 시민들 - 1941년 10월 





오데사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는 레닌 거리에 쌓아 놓은 방어용 바리케이드





오데사 시를 점령한 루마니아군 - 1941년 10월 



우크라이나 오데사 침공은 1941년 8 월 동부전선 침공작전의 일부로 

독일 제11 군과 더불어 주로 독일 추축국 루마니아군이 주력을 담당하며 공동작전의 침공작전을 수행했다.

당시 우크라이나 오데사의 소련군은 흑해 함대 소속의 제 9군과 

9군에서 독립적으로 형성된 부대및  지역 레지스탕스 저항군들과  함께 루마니아군에 맞서 저항한다.

오데사 시가 점령 당하기전 소련군 저항세력은 73 일 동안 루마니아군에게 포위를 당하면서도 

도시가 적의 수중에 넘어가지 못하게끔 격렬히 저항하며 방어 전투를 벌인다.

그러한 가운데 오데사 방어 전투에서 소련군은 약 41,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다.

하지만 소련군은 섣뿔리 추축국 군대에 항복을 하지 않고 93,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 까지 

 완강하게 저항하며 도시 방어전을 펼친다. 

이후 루마니아 군대는 우크라이나 오데사를 포위하여 공격을 한 다음 결국 점령한 후 

오데사 주민들에 대해 대학살을 자행한다.

1944년 4월 10일 우크라이나 오데사시는 소련군에 의해 도시를 다시 털환하되기전까지 

오데사는 4년 동안 루마니아군의 점령 치하가 되는 비운을 겪게 된다.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추축군에 의해 학살된 민간인들 





세바스토폴 함락후 오데사 항구를 점령한 루마니아군 병사들의 시원한  흑해 바닷물 탁족 - 1941년 10월 









탈환한 오데사 시내 거리의 파괴된 독일군 차량옆으로  이동하는 소련군 기마병 - 1944년 





오데사 탈환후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는 레닌 거리를 행진하는 소련군 추이코프 중장  - 194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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