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중국 공산당 군대와 국민당군 사이에 벌어졌던 치열한 전투를 배경으로 제작되었던 영화
집결호에서 눈덮힌 설원에서 벌어지는 전투 장면속의 M26 퍼싱 전차 - 2007년
1948년 중국 인민해방군과 국민당의 치열한 전투에서 홀로 살아남은 전쟁영웅 구지디(장한위)는
당시 퇴각신호인 집결호를 듣지 못해 47명의 부대원을 살리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실종자 처리된 이들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던 중
구지디는 집결호와 관련된 숨겨진 진실이 있었음을 알게된다.
중국의 화이브라더스와 한국의 MK 픽처스가 공동제작하고
<태극기 휘날리며>의 특수효과팀이 참여했으며
미국에서 CG와 사운드를 맡은 합작영화였다.
<집결호>는 중국 국공내전을 배경으로 제작되었던 보기드문 중국 현대전 영화였다.
한국의 <태극기 휘날리며>제작팀이 합류하여 만들어낸
전투장면은 전쟁의 참상을 표현하는데 대단히 사실적이었다.
국공내전은 한국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친 현대사의 큰 사건이었지만
그것을 전투 장면으로 재현시켜 제작한 영화는 집결호가 유일하다.
중국 헹롱(Heng Long) 플라스틱 모델 제작회사에서 출시된 1/16 스케일의 M26 설표전차
인류 역사상 세계 육군 기갑부대의 전차들 중에서 표범이라는
사나운 맹수의 이름을 붙였던 표범 전차들은 이제까지 3종류가 있었다.
그런데 근래에 중국 헹롱 플라스틱 모델 제작회사에서 미국 플라스틱 모델링 마니아들을 겨냥한
상품으로 M26 퍼싱 설표 전차를 내놓아 포범 전차들중 1종류가 인위적으로 더 늘어났다.
역사상 첫번째 표범 전차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5호 전차였던 판터(Panther) 전차였다.
두번째의 표범 전차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부터 현재까지
독일 연방군의 주력전차인 레오파드(Leopard)전차이다.
세번째는 대한민국 육군 기갑부대의 신형전차 검은 표범(블랙 팬더) K2 흑표 전차이다.
네번째는 중국 플라스틱 모델 제조회사 헹롱에서 제작한
미군 M26 퍼싱 눈표범 설표(Snow Leopard) 전차이다.
photo from : www.cineplex.com
www.lelong.com.my
www.henglongtoy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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