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레트로액티브 & 타임머신 영화로의 시간여행 - Retroactive 1997 & Time Machine 2002 Movie's Time Travel

슈트름게슈쯔 2015. 12. 31. 19:14
















레트로액티브(Retroactive) 속의 제임스 벨루쉬  - 1996년 






고속도로에서 작은 교통사고를 낸 범죄심리학자 카렌은 

지나가던 자동차에 도움을 청해 견인차가 있는 곳까지 함께 동승하게 된다. 

그 차에는 프랭크와 레이앤이라는 젊은 부부가 타고 있었는데, 

여행 중 간이 휴게소에 들른 프랭크는 그 곳에서 레이앤의 간통 사실을 알고 

크게 화를 내다 홧김에 권총으로 레이앤을 쏘아 죽이고 만다.  

 프랭크가 카렌마저 쏘려고 하는 순간 카렌은 

차에서 탈출하여 우연히 가속화 연구소에 이른다. 

실수로 시간 역행 구역으로 들어간 카렌은 20분전의 과거로 다시 돌아가게 되고 

살인 사건을 막을 수 있는 기회가 그녀에게 다시 주어지게 된다. 

그러나 사건을 막으려던 카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만 하고 카렌은 자신의 시간여행으로 빚어진 

엄청난 일들을 수습하기 위해 계속해서 시간역행구역으로 들어간다.

이 영화속에서는 시간역행구역이라는 곳에서 20분전의 

세상으로 시간여행을 하며 시간을 되돌리는 타임머신이 등장한다.

시간역행구역 찾은 인간은 시간을 되돌려 20분전의 상황을 전환시켜 

비극적 운명을 바꾸어보려고 노력을 해보지만 시간을 되돌린 상태에서

또 다른 변수가 작용하는 상황의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타임머신 2002속의 가이 피어스 (Guy Pearce : 알렉산더 하트겐 역)와 

시에나 길로리 (Sienna Guillory : 엠마 역)








시간여행의 가능성을 믿는 과학자 알렉산더 하트겐은 약혼녀를 잃고 

정신적 공황에 빠지며 과거를 바꾸기 위해 타임머신 개발에 매달린다. 

알렉산더는 천신만고 끝에 타임머신을 완성하고 

과거로 가지만 과거는 변하지 않는다는 교훈을 얻는다.

 이번에는 미래로 가서 가서 답을 얻으려고 했던  알렉산더는 

그곳에서 엄청난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수퍼 로보트 복스를 만난다. 

하지만 미래에서 만난 복스와의 만남 역시 알렉산더에게 많은 의문만을 남겨준다.

 80만년 후의 미래로 던져진 알렉산더는 빛의 종족과 

어둠의 종족 사이의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이 영화는 문자그대로 주인공이 타임머신을 발명하여 

지구의 시간대에서 과거와 미래로 시간여행을 하며 겪는 상황을 보여준 작품이다.

어느날  알렉산더 하트겐의 약혼자 엠마에

 불의의 사고를 당하여 목숨을 잃는 상황이 닥친다.

그는 그녀를  너무나 사랑했던 나머지 운명을 돌이켜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여 엠마를 되살려보기 위해 

발명한 타임머신을 타고 그녀가 살아있었던 사망하기 바로전으로 다가간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가서 끔찍한사고로 인한 

불행이 일어났던 상황을 바꾸어보려고 여러차례 노력을 기울여 보지만 

결국 운명은 피할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Time is flying never to return)



Happy New Year




photo from : www.movp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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