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n Tank

러시아 코리챠 SV 쌍포신 자주포에 대한 풍자 -Russian Koalitsiya-SV 152mm Double Barrel Self Propelled Guns Parody

슈트름게슈쯔 2016. 4. 25. 15:19



러시아 코라챠 SV 쌍포신 자주포 시제형 











2006년 러시아의 국영 중앙연구회사(ФГУП ЦНИИ) 부레베스트니크와 

국영회사 우랄트란스마쉬, TSNIIM(우랄바곤자보드 소속 연구소) 그리고 우랄바곤자보드가 개발을 주도한

코리챠(Koalitsiya)SV 란 이름의 미래형 152mm 더블 포신 자주포를 개발했다는 보도가 

밀리터리 잡지인 Jane,s Defence 지에 소개가 되며 전세계에 이 소식이 알려졌다.

하지만 그후 코리챠I(Koalitsiya)SV 더블 포신 자주포는 인터넷에 보도되었던 사진들이 몇장 떠돌뿐 

 시제품 1대만 제작이 되어 전시가 되어 있다는 소식을 접할수 있었다. 

그리고 코리챠I(Koalitsiya)SV 더블 포신 자주포가 러시아의 신형 자주포로 제식 무기화 되어 

본격적으로 양산 되기 시작했다는 소식은 그 어느곳에서도 소개되지 않았다.

그러했던 이유는 기존의 자주포 차량에 대구경 자주포 2문을 장착시켜 운용함에 따르는 

전투시 자주포 차량에 드러날수 밖에 없는 구조적 비효율성에 있었다.

이후 인터넷에서는 그러한 러시아의 코리챠(Koalitsiya)SV 152mm포 복열 쌍포신 자주포에 대한 

세계인들의 포신 곱배기 중가형 합성 사진 제작 패러디가 계속되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세월이 9년 정도 지난후 러시아는 기존의 대구경 곡사포 1문을 장착한 자주포가 

가장 효율적인 자주포의 형태라는 것을 그제서야 깨달았는지

러시아의 전승 기념일 70주년  모스크바의 거리에 152mm포 1문을 장착한 

신형 코리챠(Koalitsiya)SV 자주포를 행진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형 코리챠(Koalitsiya)SV 자주포는 2S19 Msta-S 자주포의 차체에 

신형 포탑을 장착시킨 개량형으로서 

포탑 내부에 152mm 곡사포 2문을 장착시킨다는 대단히 우둔한 발상에서 벗어나 

내부에 상하 2개의 자동 장전시스템을 장착하여 화력 강화를 추구한

152mm 포탄의 발사속도를 대단히 빠르게 개선시킨 개량형 자주포었다.









실험용 병기로 끝난 러시아 코리챠 SV 쌍포신 자주포에 대한 세계인들의 152mm 포신 곱배기 증가 풍자








러시아의 전승 기념일 70주년 모스크바의 거리를 행진하는 신형 Koalitsiya-SV 자주포 - 2015년 5월 







photo from : topwar.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