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병대

독일군의 283mm 브루노 열차포 - German Schwere 283mm Bruno Railway Gun

슈트름게슈쯔 2016. 6. 10. 23:46



폴란드 침공 작전시 투입된 독일군의 283mm 브루노 씨리즈 열차포 - 1939년 9월 


독일군의 무게 118톤의 283mm 브루노 카노네 E 씨리즈 열차포는 2차 세계대전 발발 2년전인 

1937년 부터 1938년까지 독일 크루프사에서 2대가 제작되었다.

최대사정거리는 35700m였다.




전선으로 향하는  독일군 689 중포병대(Eisenbahn-Artillerie-Batterie)의 L/42  283mm 브루노 씨리즈 열차포 - 1940년





프랑스 르베르동 쉬르 메르(Le Verdon-sur-Mer )지역에 주둔시킨 독일 제 721중포병대의 

최대 사정거리 27,500mdml 283mm 브루노 열차포 - 1940년





2차 세계대전 초기 벨기에군의 또 다른 172톤 무게의 독일제 283mm SK L/40 브루노 열차포 - 1940년 


이 독일제 283mm SK L/40 브루노 열차포는 

 벨기에에 주둔해 있던 독일군의 열차포로서 1918년 11월 11일 전쟁이 끝난후

 정전 협정 체결후 네덜란드로 보내어질려고 했으나 

연합군 군사위원회는 벨기에에 4대의 열차포를 전쟁 배상으로 주었고 

나머지 6대는 1921년부터 1922년까지 파괴시켜 버렸다.

그리고 그로부터 22년후 나치 독일의 벨기에 침공시 283mm SK L/40 브루노 열차포는

다시 독일군의 수중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1940년 5월 28일 항복한 벨기에로 부터 노획한 SK L/40 브루노 열차포는 독일 제 655중포병대에 의해

6월 8일 부터 10일 사이의 프랑스 랭스와 브리몽 포격에 사용되게 된다.

 그리고 2대의 283mm SK L/40 브루노 열차포는 독일 제 721중포병대에 할당되어 1941년말까지 

프랑스 르베르동 쉬르 메르(Le Verdon-sur-Mer )지역에 주둔시키게 된다.

이후 연합군의 1944년 6월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부터 9월까지 독일 본토로 

퇴각할수 있었지만 그 이후의 활동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려진바가 없다.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283mm SK L/40 브루노 열차포는 

독일 크루프사에서 22~24대가 생산되었다. 




photo from : www.worldwarphotos.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