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萬物相]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강물로 뛰어든 태국 코끼리 -Thailand younger Elephant jumped into a river to save people

슈트름게슈쯔 2016. 10. 18. 14:21







태국 차앙마이 코끼리 국립공원에서 새내기 코끼리를 상대로 강물에 빠진 

사람에 대한 인명 구조 훈련을 벌이는 42세의 트레이너 다릭크 톰슨 - 2016년 10월 



한국의 옛날 속담중에 "물에 빠진 사람 구해주면 보따리 내 놓으라고 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리고 "사람을 구해주면 악문을 하고 짐승을 구해주면 은혜를 갚는다"라는 말이 있다.

그 두가지 속담중에서 후자와 같은 형태로 코끼리가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는 

모습의 동영상이 2016년 10월 지구촌의 인류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강물에 빠진 사람을 구출하기 위해 홀로 강물로 뛰어 드는 코끼리는  

태국 차앙마이 코끼리 국립공원 소속으로 트레이너에게 

인명 구조 훈련을 받는 이름이 캄라라는 5살 배기 아시아 코끼리이다.

캄라는 자기 자신을 돌보아 준 트레이너가 강물에 빠져 

곤경에 처한줄 알고 그를 구조하기 위해 강물로 뛰어 든 것이다.








태국 차앙마이 코끼리 국립공원의 새끼 코끼리 캄라(Kham Lha)- 2015년 


이 아시아 코끼리는 태국 치앙마이 국립공원의 코끼리 투어 

관광 사업에 투입되기 전 2015년에는 코끼리 보호소에 있었다.

그 곳은 어미 잃은 새끼 코끼리를 돌보아 주는 코끼리 고아원으로 

당시 새끼 코끼리 캄라(Kham Lha)는 자기를 정성껏 돌봐준 

사람들의 사랑으로 제대로 성장할수 있었다.







photo from : www.saveelephan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