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萬物相]

사할린의 연어 비료 - Salmon fertilizer in the coast of Sakhalin spawning river

슈트름게슈쯔 2016. 11. 4. 12:54






러시아 사할린 섬 연안 하천 상류까지 산란을 하기 위해 올라온 연어떼를 포획한 후 

연어 캐비어를 만들기 위해 배를 갈라 알을 모두 제거시킨후 숲속에 버려진 연어들의 사체 


사할린의 어느 숲속과 하천변 곳곳에 배가 갈라진 연어떼의 사체가 대량으로 쌓여 있는것으로 보아 

여러명의 사람들이 수일 동안 하천 상류로 이동해 올라온 연어떼를 

잡는 족족 배를 가른 후 알만 채취하고 내다 버린것으로 보인다.

트럭등 수송 수단이 접근 할수 없는 하천 상류의 숲속에서 만약 잡은 연어들을 모두 박스나 자루에 담아 

훈연시설및 냉동 저장고등으로 수송하려고 했다면 100여명의 인력과 인력 동원 노동비가 필요했을 것이다






photo from : Live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