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프랑스 디에프 해안 상륙작전 당시 공격 당한 연합군 병사들의 사체 - Dead Allied Force soldiers Body at landing in the Coast Dieppe France

슈트름게슈쯔 2016. 12. 18. 19:07

















제 2차 세계대전 중반기 디에프 해안 상륙작전 당시 독일군에게 공격 당한 영국 해군 상륙정 속의 

영국군 코만도 특공대와 캐나다군 특공대 병사들의 사체 - 1942년 8월 19일 



주빌리(Jubilee) 작전 일명 디에프 상륙작전은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2년 8월 19일에 영국군과 미군및 캐나다군으로 구성되었던 연합군이 

독일이 점령한 프랑스의 디에프 해안에 상륙을 시도했던 작전이었다. 

이 작전은 본격적인 공격이라기보단 기습과 위력 정찰이 주목적이었다

연합군은 이 작전의 주요한 목적은 달성하지도 못한 채 큰 피해를 입었다. 

1,500명의 독일군중 311명이 전사하고 280명이 부상을 입은 반면에 

캐나다 제2사단에서만 총 6,086명 중 1,027명이 전사했고 2,340명이 포로가 되어 사실상 전멸되었다.

영국 코만도 부대는 275명이 전사했고 미군 레인저 부대에서도 3명의 전사자가 발생했다.  

영국 해군에서는 구축함 1척과 상륙정 33척을 손실했으며 550명이 전사했다. 

또한 영국 공군은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64대, 호커 허리케인 20대, 보스턴 폭격기 6대

, P-51 머스탱(Mk 1) 10대로 총 110대를 잃었다.

그의 비해 독일 공군은  Fw190 23대와 Do 217 15대로 총 48대를 잃어

 적의 공군력 약화라는 목표도 완전히 실패했다. 

물론 영국이 49개의 전투기 비행중대를 투입했지만 

이중 Fw190과 대등한 싸움이 가능한 스핏파이어 IX형은 4개의 비행중대밖에

 없었다는것을 생각하면 애초에 성공할 가능성도 없었던 목표였다고 볼수 있다.

결과적으로 방어가 잘 되어 있는 항구를 점령하여 교두보로 사용하는 계획은 폐기되었다.  

영국 코만도 부대는 생 나자르 항구의 드라이 독 파괴 임무와 

디에프 상륙작전에서 지나치게 많은 사상자와 포로가 발생했기 때문에, 

이후 대규모 침투 작전은 자제하고 이후 분대~2인 1조 팀 단위의 

소규모 침투, 파괴, 암살, 정찰 임무로 전환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