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소전쟁 말기 발트해 3국중 에스토니아의 북동부
나르바 전선으로 이동중인 에스토니아 SS 의용 척탄사단의
노획 소련제 T-34/76 전차- 1944년 7월
2000년 9월 에스토니아의 밀리터리 매니아 클럽의 리더 쉐두노프의
주관 아래 AS 에스티 폴레브키비 주식회사의 관리자
알렉산더 보로노브코브체에게 Komatsu D375A-2 불도저를 임대하여
독소전쟁 말기 1944년 9월 에스토니아에서 벌어진 나르바 전투 이후
56년만에 조비 호수의 바닥 뻘층에 묻혀 있다가 발굴한 독일군 마크가
그려진 소련제 T-34/76 전차
독소전쟁 말기 1944년 2 월에서 9 월까지 에스토니아의 북동부 지역의
50km 폭으로 좁게 형성된 나르바 전선에서
독일군과 소련군의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다.
나르바 전투로 10만 명이 넘는 병사들이 사망했고 30만 명이 부상했다.
1944년 여름 전투에서 소련군의 T-34/76 전차는
독일군에 의해 노획되어 전투에 투입시켜 사용되었다.
1944년 9월 19일 독일군은 나르바 전선에서 조직적인 퇴각을 시작했다.
2000년 9월 에스토니아 조비 호수에서 발굴된 이 소련제 T-34/76 전차는
독일군은 그 지역에서 후퇴시 T-34/76 전차가
소련군의 수중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기위해
의도적으로 호수로 몰고와 유기시켰을 것으로 추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