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총,라이플,피스톨

미군 기관단총 M3A1 그리스건의 총신 배럴 재즈 - US SMG M3A1 Grease Gun Barrel jazz

슈트름게슈쯔 2018. 1. 12. 20:56



미국 메릴랜드주 애버딘 군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M3A1 그리스건 기관단총 - 2009년 7월 3일













미군 M3A1 그리스건의 나사 연결식 총신의 배럴 재즈(Barrel jazz)



미군 M3A1 그리스건의 제원 


제식 명칭 M3 Submachine gun 

종류 기관단총 

구경 및 사용탄 .45 ACP / 9×19mm 파라벨럼 

급탄 30발 들이 박스 탄창 

작동방식 블로우백, 오픈 볼트 방식 

총열길이 203.22mm 

전장 760mm 

중량(빈총) 3.7kg 

발사속도 분당 450발 

총구초속 280m/s 

유효사거리 100야드(91m)






한국 6.25 전쟁중 서울 수복 전투 당시 민가 도로변 건물위 북한 공산군 저격병의 은신지점에 

30발 들이 탄창을 끼운 M3A1 그리스건으로 사격을 가하는 미 해병대원- 1950년 9월 20일 



M3 기관단총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미국에 의해 개발된 기관단총이다. 

이 기관단총은 톰슨 기관단총을 대체할 생산비용이 적게 먹히는 기관단총으로 개발되었다. 

기관총의 별명인 그리스건이란 단어는 자동차 정비에 쓰이는 그리스건과 유사하고 

권총 손잡이에 기름통이 있어 그리스 건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탄환은 45 구경 ACP 탄을 사용하며 간단한 개조를 통해 9mm 루거 탄을 사용할 수도 있다. 

그리스건은 제 2차 세계 대전 말기에 생산이 시작되었는데 미군 부사관들은 

그리스건 보다 성능이 더 좋은 톰슨 기관단총을 선호하여 이 기관총은 주로 사병들에게 지급되었다. 

5년뒤 한반도에서 6.25 전쟁이 발발하자 대한민국의 병사들을 빨리 무장시키기 위해 대량생산이 되었다.

 대한민국 국군도 한국 전쟁 당시부터 그 이후까지 사용했었다.

 그러나 베트남 전쟁에서는 톰슨 기관단총과 M14, M16 자동소총에게 밀려 사용이 많이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국가들이 M3 그리스건을 

라이센스 생산하거나 9mm 탄환으로 개조해서 생산을 하였다.

1970년대 북한의 무수한 도발과 남파 간첩들에 의한 만행이 잦았던 당시 

대한민국 초중고교에서 반공 교육이 우선시되던 시절

대한민국에서 제 2차 세계대전과  6.25 전쟁을 주제로 한  

프랑스의 야수파 화가 마티스와 루오의 작품처럼 

 붓의 텃치가 굵은  야수파 화가들의 그림과도 같은 형태로 역동적인 표현으로   

인물들을 묘사했던 전쟁 만화를 주로 그려던 권웅 화백의 작품들 속에는 

다른 미군의 기관총들보다 M3A1 그리스건을 주로 그려 등장시켰다.







1970년대 대한민국의 10대 만화가중 한명이었던 권웅 화백의 전쟁 만화작품들 

표지에 그려져 있는 미국제 기관단총 M3A1 그리스건 (출처 : 한국만화자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