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영국 엔지니어의 독일 낙하산 자기 기뢰 다중 기폭장치 제거 UK engineer remove of a multi Fuze to German parachute-retarded magnetic mine

슈트름게슈쯔 2018. 4. 20. 16:17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비밀무기였던 낙하산 신형 자기기뢰






제 2차 세계대전중 독일 낙하산 자기 기뢰는 루프트바페 폭격기에 의해 지상에 투하시켰다.

독일군의 낙하산 자기 기뢰는 바다위에 부유해 있는 촉발 기뢰처럼 

 선박이 항해 도중 선체와 충돌로 인해 기폭 뇌관이 작동하여 폭발하는 기뢰가 아니라 

독일 공군 폭격기에서 비교적 수심이 얕은 적국의 근해 바닷속에 투하된 뒤 

바다밑에 가라얹아 있다가  그 수역으로 항해하는 선박에서 

발산되는 금속의 자기를 기뢰 내부에서 탐지하여 그 주변으로 다가가서 폭발하는

자기 탐지장치가 내장된 신형 비촉발성 자기 기뢰였다.

또한 독일의 낙하산 투하 자기 기뢰는 정교하게 제작한 

기폭장치가 무려 4곳이나 장치되어 있었다.

독일의 자기 기뢰는  퓨즈 메카니즘을 대단히 어렵게 만들어 놓아 

영국인들이 기뢰 뇌관 제거 작업시 뇌관을 잘못 건드려 폭발로 유도하게끔 

영국인 기술자들의 인명 살상를 노린 형태이기도 했다.

그에 따라 영국 해군성은 독일의 자기 기뢰로 부터 자국 수송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대서양을 항해하는 자국 선박과 연합군 선박에 긴 구리 케이블을 

두개씩 장치하여 근해 항해시 바닷속에 넣고 전류를 통하게 하여 

독일의 자기기뢰를 바닷속에서 자폭을 시키는 방법을 연구하여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