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레닌그라드 봉쇄 당시 소련군이 사용한 M 28 로켓탄 - Soviet M 28 Rocket Bomb weapon used during the Siege of Leningrad

슈트름게슈쯔 2018. 8. 10. 10:50






독소전쟁 레닌그라드 봉쇄 당시 소련 무기 공장 노동자들의 M 28 로켓탄 제작 - 1942년 




독소전쟁 당시 소련군이 제작했던 로켓탄의 종류 









현존하는 소련군의 M 28 로켓탄 







제 2차 세게대전 말기 폴란드 바르샤바 봉기 당시 봉기군의 거점으로 

네벨베르퍼 42형 300mm 로켓탄을 발사하는 독일군 - 1944년 8월  



독소전쟁 초기 독일군은 바르바로사 작전 당시 부터 로켓탄을 전투에 사용했다. 

 그런데 소련군 또한 독일군의 네벨베르퍼 42형 300mm 로켓탄과 비숫하게 생긴 

로켓 발사체 무기를 레닌그라드 봉쇄 당시 전선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그 비행체는 날개에 의해 비행이 유지되는것이 아니라 

발사체의 추진제 가스에 의해 발사후 목표지까지 날아가는 원리이기 때문에 

무기의 설계 자체는 적의 무기인 독일군의 네벨베르퍼 로켓탄을 그대로 베낀 것이었다. 

1942년 겨울과 봄 시기 레닌그라드 전선의 소련 군대는 독일군과 비슷한 로켓탄을 고안하여 사용했다.

봉쇄된 레닌 그라드 소련 포병대 과학 연구소 실험장의 포병대 기술진 그룹은 

독일군의 로켓 무기였던 네벨베르퍼 로켓탄의 설계을 

연구한 후 그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독일군에 의해 포위되어 봉쇄된 레닌그라드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빈약한 수단들을 최대한 동원하여 그것을 재현시켜 제작해 낼수 있었다.

 1942년 겨울기간 동안 독일군의 레닌그라드 폭격에도 소련군은 기적적으로 생존했다. 

그리고 1942년 봄의 매우 짧은 기간 동안에 로켓탄을 연속적으로 생산해 낼수 있었다. 

이 로켓 무기들은 총 2 가지 버전이 개발되었다 

 그중 한가지는 적의 거점에 화재를 일으키는 소이탄과

다른 한가지는 폭발력이 큰 탄두를 지닌 모델로서 

가장 많이 생산하라는 지시를 받았던 모델이었다. 

소련군은 1942년 7월에 중량이 무거운 M-28 로켓탄을 처음으로 전투에 사용하였다.

 그것은 독소전쟁시 소련 모스크바 중앙 공산 정부의 무기 전문가가 개발을 하지 않은 형태를 

독일군의 포위로 고립된 레닌그라드의 엔지니어들이 개발 후 채택하여 

제작했던 소련군의 유일한 로켓 무기 모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