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 병기

미군 M4A3E8 셔먼 전차 차체 전면의 C 레이션 박스 -WW2 US Army M4A3E8 Sherman Tank,s front C-Ration Crate

슈트름게슈쯔 2018. 8. 22. 22:47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소련의 서부 유럽권 공산권 국가 조성애 의한 적화 야욕에 의해 

오스트리아 전 지역이 소련군에게 완전히 점령당하여 그들의 수중에 먼저 떨어지지 않게끔 

발빠른 행보를 취해 오스트리아로 재빨리 진군하여 노이펠든(Neufelden) 근처 

물강(Muhl River)을 도강하는 미 제 3군의 우익부대 제 11기갑사단의 M4A3E8 셔먼 전차와

체체 전면에 목재 박스와 골판지 박스가 열린 채로 싣고 다니는 C-레이션 식량- 1945년 5월 4일 




C-레이션 B 유닛 목재 박스 





C - 레이션 B 유닛 - 커피,캐러멜,비스킷 




C-레이션 M 유닛- 흰콩과 옥수수와 비엔나 소시지 혼합물 통조림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C-레이션 종이 박스 


제 2차 세계대전 종전과 더불어 일본의 항복으로 1945년 8월 15일 해방이 됐지만 

한국 도시 빈민들의 삶은 달라질 게 없었다. 

일제의 강한 행정 통제가 없어진 틈을 타 당시 서울 주변의 구릉지들은 판잣집들로 뒤덮였다. 

대한민국 공식 1호 ‘판자촌’은 지금의 서울 용산구 용산동 2가를 형성하는 ‘해방촌’이다. 

이때 무허가 건물은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두꺼운 종이상자·목재·아연 철판 등을 재료로 만들어졌다.

판잣집은  미군들의 야전식량인 목재 C-레이션 박스가 주요 자재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하꼬(상자·箱)라는 일본말에 방을 붙여 ‘하꼬방’이라고 불렸다. 

지금도 전후세대의 사람들은 ‘하꼬방’이라는 전후 시대적 합성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배창호 영화 감독은 서울 판자촌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주제로 그렸던 

이동철의 소설 [꼬방동네 사람들]을 영화화 시켜 

1982년 자기자신의 첫 데뷔작 영화로 제작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