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쟁 범죄

방글라데시 국기와 일본 나카지마 97식 함상 공격기 - Bangladesh Flag and Japanese Nakajima Type 97 Carrier Attack Bomber

슈트름게슈쯔 2018. 9. 8. 16:13




방글라데시의 국기 



방글라데시 인민공화국의 현재 국기는 1972년 1월 17일에 공식 제정되었다. 

방글라데시의 국기는 1971년 서파키스탄으로 부터 독립한 동파키스탄에서  

국명을 방글라데시로 바꾸어 새나라를 건국하려고 추구했던 독립 전쟁 당시에

 사용되었던 기를 기초로 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독립 전쟁 당시에 사용되었던 기의 빨간색 원 안에는 

금색의 방글라데시의 지도 디자인이 그려져 있었지만 

1972년에 금색의 방글라데시의 지도 디자인을 삭제한 형태의 

단순한 디자인으로 표현한 국기를 현재의 국기로 제정하였다.  

방글라데사 국기는 초록색 바탕 가운데에 빨간색 원이 그려져 있는데 

초록색은 젊은이의 의지와 방글라데시의 풍요로운 대지를, 

빨간색 원은 방글라데시의 독립을 위해 흘린 피와 

벵골 지방에 떠오르는 태양을 의미한다.

방글라데시의 국기는 일본의 국기 일장기와 디자인이 비슷하다. 

다만 빨간색 원은 초록색 바탕의 가운데 조금 왼쪽에 위치한다.

하지만 방글라데시의 국기는 태평양 전쟁 당시 

미국 하와이 진주만을 기습하여 미 해군 전함들에  폭격을 가한 

일본 해군의 나카지마 97식 함상공격기와 

미츠비시 A6M 제로센 전투기의 일장기 표식과 똑같다.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의 딸에서 방글라데시 총리가 된 셰이크 하시나는 

"아버지는 일본의 일장기를 참고했다"고 증언했다.

일제에 침략을 당하여 온갖 전쟁 범죄의 수모와 고초를 당한 한국과 중국및 

동남아시아의 국가들 같았으면 일장기와 비슷한 형태로 

그 나라의 국기를 제작한다는 것은 아예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타 동남아시아 국가들 처럼 방글라데시는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은 것이 아니라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동파키스탄이었지만 

자국 방글라데시의 건국 국기를 일본의 일장기를 모방하여 제작했다는 형태는 

세계에서 가장  멍청했던 국기 제작 형태였다고  볼수 있다.

방글라데시의 국기 제작자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은 

그만큼 그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류의 평화에 대단히 

문외한적인 입장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만든다.

그리고 그는 자국의 국기 제작시 이웃 아시아권 국가들과 미국 하와이 진주만 기습으로 

 일본 군국주의에 침략을 당했던 역사에 대해 관심이 대단히 희박했다는 것을

 일장기를 모방한 자국 국기의 제작 형태로서 그대로 보여준다.

 또한 그는 일본 국기 일장기가 내포하는 있는 인류에 대한 침략전쟁과 

대량 살륙의 전쟁 범죄를 저지른 동아시아의 침략 국가인 일본의 근성을 나타내는 

일장기의 의미를 전혀 깨달지 못했다는 것을 후대에 인류에게 

일장기를 모방한 자국의 국기로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방글라데시 국기의 이름은 일본 국기 일장기 처럼 

방장기가 아니라 적녹기(লালসবুজ)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 해군의 나카지마  97식 함상 공격기의 모조기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내 우슈칸 전쟁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 해군의 미츠비시 A6M 제로센 전투기 - 2016년 





영화 Pearl Harbor(2001) 속의 미국 하와이 진주만 기습 공격에 투입된 

일본 해군의 나카지마 97식 함상 공격기와 A6M 제로센 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