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무기여 잘있거라 속 이탈리아군 군사법정 탈출 - A Farewell to Arms (1957) in Escape of the Italian Army military law court

슈트름게슈쯔 2018. 10. 6. 16:18















무기여 잘있거라(1957) 속 미국인 의무장교 프레데릭 헨리 중위의 이탈리아군 군사법정 탈출 



미국의 문호 어네스트 헤밍웨이의 제 1차 세계대전 배경의 

장편 소설 [A Farewell to Arms]를 1932년에 영화로 출시했던 게리 쿠퍼 주연의 흑백영화에 이어 

1957년 2번째로 영화화하여 출시했던 록 허드슨과 제니퍼 존스가 주연했던 영화 [무기여 잘있거라]속에서

 이탈리아 군의관 리날디 소령(비토리오 데시카)은 전쟁중 전선에서 부상당하여 

병동으로 실려온  수많은 병사들을 수술하여 생명을 살린 전문의였다.

그는 전쟁중 독일군의 공세로 이탈리아 피난민들의 인파속에서 후방으로 이동하던중  

그제까지 정신적, 육체적 피로가 과중하게 쌓였던 터라 그에 따른 정신적

이상 증세를 드러내며 인생에 회의를 느끼고 전쟁을 혐오하는 실언을 내뱉는 바람에 

이탈리아군에 체포되어 전쟁터의 임시 건물 군사법정에서 즉결 심판으로 사형을 언도받아 총살을 당하게된다.

그리고 리날디 소령과 이동중 이탈리아군에 의해 그곳으로 같이 붙잡혀온 동행했던

미국인 의무장교 프레데릭 헨리 중위도 이탈리아군 군사법정에서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재빨리 기지를 발휘하여 군사법정 데스크의 석유 램프를 밀치며  

이탈리아군 보초병들을 물리친 후 그곳을 탈출하게 된다.







무기여 잘 있거라 - 1973년 4월 마산 중앙극장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