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일본인들의 도쿄 우에노 동물원 대량 학살 - WW2 Japanese massacre Animals in the Ueno Zoo Tokyo

슈트름게슈쯔 2018. 10. 15. 15:57



제 2차 세계대전 발발 1년전 폴란드 바르샤바 동물원의 아시아 코끼리 - 1938년 







제 2차 세계대전 초기 독일 베를린 동물원의 아시아 코끼리 - 1939년 




독일 베를린 동물원 아프리카 검정 코뿔소와 하마 - 1940년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 점령당한 프랑스 파리 동물원의 아프리카 코끼리 - 1940년 




프랑스 파리 동물원의 북극곰을 바라보는 독일군 병사 - 1940년 




독일군의 폭격에 폐사한 소련 레닌그라드 동물원의 코끼리 - 1942년 




제 2차 세계대전중 폴란드 바르샤바 동물원에서 힘겨운 겨울나기를 하는 코끼리 모자 - 1943년 






제 2차 세계대전중 영국 공군의 폭격에 폐사한 독일 베를린 동물원의 코끼리와 기린 - 1943년 3월 3일 








제 2차 세계대전중 도쿄 우에노 동물원의 사자들을 조준하여 사살시키는 일본인들 - 1943년  




일본인들에 의해 굶어 죽은 우에노 동물원의 코끼리 - 1943년 9월 4일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인들은 도쿄 동물원의 동물들을 대량 학살 사켰다.

그곳은 도쿄 외곽에 있었던 우에노 동물원이었다.

    오랫동안 우에노 동물원을 관리했던 코가 타가미찌란 자가 태평양전쟁으로 일본 군대에 입대를 한 후 

1941년 8월 1일 후쿠다 사부로란 자는 그 뒤를 이어 그곳의 새 원장이 되었다. 

그는 취임 첫 날 우에노 동물원의 동물들을 다루는 "마스터 플랜"을 제작했다.

또한 그는 동물들을 4 가지의 위험 수준 형태로 분류하여 처리시키는 최종 방안을 마련했다. 

그것은 동물을 죽이기 위한 방법이었다.

그리고 동물들을 살해할때 독극물로 청산가리(시안화 칼륨 (potassium cyanide) 또는 

스트리키닌 질산염 (strychnine nitrate) 중 하나를 사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극단적인 응급 상황에서 사용하기 위해 미국산 윈체스터 소총 2정을 동물원에 보관했으며 

동물원 직원은 그 총기를 사용하도록 훈련되었다.

 첫 번째 분류된 그룹은 가장 위험한 곰, 큰 고양이과 동물들및 

 코요테, 줄무늬 하이에나, 늑대, 하마, 아메리카 들소, 

코끼리, 개코 원숭이및 독사 종류을 포함한 동물군이었다.

두번째 분류된 동물군은 첫번째 보다는 덜 위험한 동물군으로 너구리, 오소리, 여우, 기린, 

원숭이, 캥거루, 악어, 사슴, 독수리, 에뮤등으로 분류되엇다.

세번째 분류된 동물군으로는 물소, 산양, 칠면조, 돼지 등이 포함되었다.

그리고 네번째 분류된 동물군은 송어와 거북이였다. 

1 단계는 철번째 그룹과 두번째 그룹 동물군을 다루었던 반면, 

 2 단계는 세번째 그룹 동물군을 다루기 위해 계획되었다.


1943년 8월 16일 우에노 동물원의 후쿠다 원장은 그의 상관인 

도쿄 공공시설 공원 과장 이노시타 키요시의 사무실로 부름을 받았다.

 그곳에서 그는 동남아시아에서의 근무시 견해를 밝혔고 견해 발표후 

도쿄 육군 수의과 학교에서 가르치기 위해 돌아온 코가를 만났다. 

후쿠다 원장은 그의  일기에 "지부장은 주지사의 명령에 따라 코끼리등의 

야생 동물을 살해하고 그 상황을 촬영하라고 말했다. (독에 의한 살해)

그는 당시 그러했던 사실을 글로써 일기에 남겼다.



그리고 1943년 우에노 동물원의 동물들이 실제로 어떻게 다루어 졌는지에 대한 목록은 다음과 같다.


8월 17일 : 북한과 만주지역 서식하는 갈색곰및 아시아 흑곰 (일본산)

                 중독되었다 (독, 질산 스트리키닌)

                육군 수의과 학교에서 제공한 음식에 혼합되었다

8월 18일 : 사자, 표범 및 아시아 흑곰 (한국산)이 중독되었다.

8월 19일 북한과 만주지역산 갈색곰이 독을 먹은 후 난동

         음식물은 우리의 창으로 전달되었다

8월 21일 : 아시아 흑곰 (한국산)에 독을 먹였다.

                또 다른 아시아 흑곰 (일본산)은 벌써 3 일 동안 먹지 않았고 잠자는 동안 밧줄로 목 졸려 죽었다.

8월 22일 : 두 마리의 사자가 독살 당했고, 호랑이와 치타가 사망했다.

8월 24일 : 북극곰이 죽었다. 아마도 굶주려 죽었을 것이다.

8월 26일 : 흑표범과 표범은 독살 당했다. 방울뱀의 머리가 뚫렸다

 뜨겁게 가열된 철사가 목 주위에 묶여 당겨졌지만, 16시간 후의 다음날 아침까지 뱀은 죽지 않았다.

                목 주위에 가는 코드가 사용되었다.

8월 2일 : 일주일 전에 두 마리의 토끼를 먹인 비담뱀의 머리를 끊어 죽였다.

                 잠시후 불곰은 독살되었다.

흑표범과 표범도 와이어 로프로 목이 졸렸다.

8월 29일 : 아직 굶어 죽지 않았던 북극곰은 철사로 목 졸려 죽었다.

              미국 들소는 로프로 묶은 곡괭이와 망치로 머리를 가격당하여 죽임을 당했다.

                  9월 1일 : 두 번째 미국산 들소가 첫 번째와 같은 방식으로 살해되었다.

9월 11일 : 3 월에 태어난 표범 새끼가 중독되었다.

총 24 마리의 동물과 3 마리의 코끼리가 살해되었다.


이후 육군 수의과 학교에서 검시후 박제를 위해 동물 사체의 껍질을 벗겼고, 

뼈는 동물원의 죽은 동물 기념비에 숨겨져 있었다. 몇몇은 즉각 묻혔다.

     


코끼리에게는 별도로 질산칼륨이 독극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코끼리는 지능이 너무 높아서 제공한 음식에 독이 섞여 있다는 것을 

냄새를 맡아 알아차리고 독살을 시키려는 음식을 던져 버렸다. 

결국 코끼리는 독극물을 이용하여 살해시키려는 계획에 어떠한 방법도 효과가 없었다. 

원장은 코끼리가 총상을 입히지 않도록 하고 살해 공개 장면을 만들지 않았다. 

결국 코끼리는 기아로 굶겨 죽였다. 

그리고 1943년 9월 4일 도살된 동물에 대한 추도식이 열렸다.

당시 살해된 세 마리 코끼리 중 두 마리는 여전히 배경에 있는 건물에서 굶어 죽어 가고 있었다.





우에노 동물원에서 죽은 동물들을 위한 일본인들의 추도식 - 1943년 9월 4일 



대량 학살이 있은 후 살아남은 많은 동물들이 음식으로 인해 죽거나 굶어 죽었다. 

비둘기조차 죽었다. 또한 1945년에 약 35 마리의 큰 새들과 2 마리의 작은 사슴이 처분되었다. 

1943년 동물 학살을 피했던 유일하게 큰동물 종류중 하나가 하마였다. 

당시 우에노 동물원에는 3 마리의 하마가 있었다.

하마 한씽과1937 년에 태어난 나이어린 수컷 새끼 하마 1마리 모두 1945년 4월 중반에 죽었다.




1975년에 세워진 일본 도쿄 우에노 동물원에서 일본인들의 야만적인 

대량 학살 행위로 죽어간 죽은 동물들을 추도하기 위해 만든 기념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