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포사이스 원작의 소설을 영화로 제작했던 (자칼의 날: 1973)속
파리 에뜨왈 개선문 앞에서 퍼레이드를 벌이는 프랑스 육군의 AMX-13 경전차
프랑스 육군의 AMX-13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53년부터 1985년까지 생산된 경전차이다.
동서 냉전기 AMX-13 경전차는 프랑스 외에 25개국에서 사용되었다.
AMX-13 경전차는 시험형 및 수출용을 포함하여, 자주포, 자주대공포, 병력수송장갑차및
TOW 대전차미사일 탑재차량 등 여러가지 파생형이 있다.
AMX-13 시리즈의 총 생산량은 7,700여대이며 그중 3,400여대가 수출되었다.
AMX-13 경전차를 프랑스에서 수입하여 실전에 십분 활용한 국가는 이스라엘이었다.
이스라엘 육군은 1956년 제2차 중동전쟁이었던 수에즈 동란 당시
AMX-13 경전차 부대를 시나이 반도 전투에 투입했으며
제 3차 중동전쟁이었던 1967년 6일전쟁 당시 골란고원 전투에 투입하여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