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육군 항공대( USAAF)의 보잉 B17G 폭격기 슈 슈 베이비
미국 보잉 B 17G 폭격기 슈 슈 슈 베이비(Shoo Shoo Shoo Baby)의 오하이오주
데이튼 국립 항공 박물관 상공 비행 - 1988년 10월 12일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튼 국립 항공 박물관의 B 17G 폭격기 슈 슈 슈 베이비(Shoo Shoo Shoo Baby) - 2018년 3월 5일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육군 항공대(USAAF) 보잉 B 17G 폭격기 일련번호 42-32076, B-17G-35-BO
슈 슈 베이비(후에 슈 슈 슈 베이비로 변경)는 제 91폭격단 401폭격 편대 소속으로
1944년 3월부터 전략 폭격 작전 후 스웨덴의 말뫼 비행장에 동체 착륙할때까지 총 24회의 출격을 수행하였다.
스웨덴은 중립국이었기 때문에 미국 B 17G 폭격기 승무원들은 구금되었다.
그리고 스웨덴은 미국과의 협상 끝에 불시착한 9대의 B-17(F/G) 폭격기들을 양도하는 조건으로
보잉 B 17G 폭격기 슈 슈 베이비의 승무원들을 비롯한 300여명의 승무원들은 미국으로 귀환시켰다.
나중에 보잉 B 17G 폭격기 7대는 스웨덴 사브 에어크래트프(Saab Aircraft)사에서 개조되어
14인을 수송할 수 있는 민항기로 용도 변경되어 1972년까지 운용되었다.
그후 보잉 B 17G 폭격기들은 해체되어 도버 공군기지(Dover Air Force Base)로 이전되었고,
1988년 10월 13일 보잉 B17G 폭격기 슈 슈 슈 베이비는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튼 미 공군 국립 박물관에 전시되었다.
B17G 폭격기 슈 슈 슈 베이비 기체는 전시의 느낌을 주기 위하여 국방색과 회색으로 도색되었다.
하지만 실제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두랄루민 합금 색상 그대로였다.
아름다운 청춘 (Lust Och Fagring Stor 1995) 속 보잉 B17 G 폭격기의 스웨덴 말뫼 비행장 불시착전
말뫼 고등학교 운동장 상공에서의 연료 폐기